변비를 해결하는 답을 알았다.
2003년 4월 22일 화요일
아침 ; 쌀 조밥. 된장찌개. 바지락. 두부. 콩잎. 돼지고기. 당근. 고추. 열무김치. 토마토.
점심 ; 쌀 조밥. 된장찌개. 바지락. 두부. 돼지고기. 콩잎. 고추, 무김치.
저녁 ; 쌀 조밥. 된장찌개. 바지락. 두부. 돼지고기. 당근. 열무김치. 생강차.
***** 변비를 해결하는 답을 알았다. *****
오늘 아침에도 발바닥에 열이 조금 나면서 가슴이 약간 커지는 것 같았다.
가슴이 조금 부푼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심장이 커진다고 해야한다.
심장이 붓는다고 해야하나 뭐 이런것 같은데 의사에 진단은 받아 보지 않아서
확실하게 이거다고 할 수 없어서 가슴이 커진다고 하는것이다.
어제 저녁에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적게 먹은 것도 아니고 평소대로 먹었는데
돼지고기를 먹고 나서는 트림도 하고 소화가 조금 안 되는 것 같아서
이제는 열이 어느 정도 내려갔다고 생각하고 돼지고기를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흥분이 조금 되는 것을 보니 아직도 열이 많은 것 같다.
돼지고기를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이 따라서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하는데 그제 주일날도
돼지고기를 먹었고 어제도 돼지고기를 먹고 오늘도 세끼를 계속해서 돼지고기를 먹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열이 조금 많은 것 같아서 일부러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오늘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니 땀구멍이 수축이 되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땀구멍이 수축이 된다는건 열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는데
지금은 열이 많은 증상과 차가운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것이다.
몸에 열이 내려갔다는 증거이며 몸에 기능이 떨어졌다는 증거이기도 한다.
오늘 저녁을 자고 일어나 보아야 알겠지만 이제는 돼지고기를 그만 먹어도 될 것 같다.
아침에는 대변이 변비라고는 할 수 없어도 된 변이 나왔다.
그 동안 대변을 누면은 변기에서 대변이 풀어졌는데 요즘에 열이 내려가면서 된변이 나오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은 변비를 해결하는 답이 나왔는데 변비를 해결하는 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음식으로 관리만 잘하면 변비는 충분히 해결을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