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몸의 열이 중간체온에 가까이 있어서 큰 부작용들이 많이 줄었다
2003년 4월 16일 수요일
아침 : 쌀밥, 오징어, 대파, 배추김치, 콩잎, 돈나물, 어묵, 사과, 당근, 대추한차
점심 : 쌀밥, 배추김치, 부추김치, 콩잎, 돈나물, 어묵, 떡
저녁 : 쌀밥, 열무김치, 부추김치, 콩잎, 배추김치, 맥주, 만두
***이제는 몸의 열이 중간체온에 가까이 있어서 큰 부작용들이 많이 줄었다.***
이제는 몸이 어느정도 중간열로 가는 것 같은데 우선 오늘 아침에는
발바닥에 부작용이 아주 적게 느껴져서 거의 부작용을 모를 정도였다.
또 한가지는 그 동안 잇몸이 부실했었는데 몸에 열이 많은걸 느끼면서
아마도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계속해서 열이 많은 날은 피가 나고 열이 떨어질 때는
조금 적게 피가 나왔는데 어제 저녁에 이를 닦을때는 전혀 피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날은 잇몸이 부어서 잇몸이 혀에 닿으면 부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잇몸이 헐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닦을 때도 칫솔에 잇몸이 헐어있고 부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제는 잇몸 질환이 다 나은것 같은데 발바닥과 잇몸질환을 보면 이제는 몸에 열이
조금은 많지만 어느 정도는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 왔다고 생각한다.
오늘 저녁에 맥주를 마신것도 열을 좀 더 내려보고자 마신 것이다.
요즘에는 체온을 잘 조절하고 있는데 이제는 중간열의 폭이 조금은 넓어진 것 같다.
예전에는 중간열이 완전히 삼각형 모양이 되어서 조금만 열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열이 올라가고
조금만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몸이 차가워져서 건강상태가 무너져서 피곤하고 체력이 뚝 떨어져서
저혈당증이라고도 할 수 있고 무기력증에 빠진다고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요 근래에는 이런 증세가 나타나지 않고 몸이 중간체온에서 안정이 되어 간다고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