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만 가지고는 건강 할 수가 없고 운동으로 체력도 키워야 겠다.
2003년 3월 31일 월요일
아침 : 쌀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대파, 무김치, 돈나물, 사과, 당근
점심 : 쌀밥, 된장찌개, 새우, 감자, 대파, 무김치, 미나리, 상추, 당근, 토마토
저녁 : 쌀밥. 돼지고기, 김치찌개, 배추김치, 무김치, 정구지 김치
***** 음식만 가지고는 건강 할 수가 없고 운동으로 체력도 키워야 겠다. *****
어제 점심후에 낮잠을 자는데 발바닥에 열이 나면서 다른날과 비교하면 낮잠을 푹 자지 못하고
선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계속해서 발바닥에 통증이 있고 열이 나고 발바닥에 이상이 있었다.
아무래도 몸의 열이 많은 것 같은데 어제 저녁에도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선잠을 잤다.
지금도 발바닥에 열이나고 부은 것 같다.
지금부터는 점심을 먹고 글을 쓰는데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발바닥이 붓고 통증이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가계에 내려가서 작업을 할 때부터는 발의 붓기와 통증이 멎었다.
어제의 발상태로 봐서는 오늘 고통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다른날과 변함없는 몸과 발 상태가 되었다.
어제 점심에 먹은 생선회와 생선구이, 아구찜 모두가 체온을 올리는 음식들이다.
그때부터 열이나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까지 생선의 부작용이 떨어진 것 같다.
지금은 저녁에 글을 쓰는데 10시 40분이다.
오전까지만 해도 발에 부작용이 적었는데 오후에는 또 발에 피로가 와서 발이 붓고 통증이 왔다.
요즘에 발에 통증이 있는 것은 음식 때문이 아니고 운동부족인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걷는 운동을 해야겠고 새벽이면 봉래산에 등산을 해야 겠다.
아무래도 이번에 발이 붓고 아픈 것은 운동 부족이다.
음식만으로 체온이나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조절을 해 보았는데
음식만으로 건강관리를 하는데는 어느정도 한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