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정이 되니까 대변이 아주 정상적으로 나온다
2003년 2월 26일 수요일
아침 ; 쌀밥. 쑥국. 팽이버섯. 양배추. 배추. 무김치.
점심 ; 쌀밥. 쑥국. 팽이버섯. 배추. 무김치. 떡. 만두.
저녁 ; 쌀밥. 쑥국. 팽이버섯. 배추. 무김치. 토마토. 마른안주. 오징어. 맥주3컵.
*** 몸이 안정이 되니까 대변이 아주 정상적으로 나온다.***
어제 보다는 몸이 안정이 된 것 같은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조금 흥분이 되었어도 괜찮았다.
흥분도 금방 가라않고 안정이 되었는데 어제 저녁에 대변을 누고 오늘 점심을 먹고 대변을 누었는데
대변이 정상적으로 깨끗하게 나왔는데 뒷처리도 깨끗하게 되어서 화장지에 변이 묻지도 않았다.
대변도 이렇게 누는 것이 제대로 된 정상적인 변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같이 변을 누는 것은 1년을 생각해도 몇 번 안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변이 나오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변을 누는 것은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그 시간에 누는 것 보다는 누고 싶을 때 누는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만 해도 대변이 고르지 못 했는데 이렇게 대변을 고르게 누는 것은 원인이 있다.
곶감을 먹으면서부터 대변을 고르게 누게 된 것이다.
생각을 더듬어 보니 예전에도 곶감을 먹고 대변에 이상이 있었는 것 같다.
곶감이 아니면 그냥 감 인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감이 뱃속과 가슴을 안정을 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한 것 같다.
대변을 가지고도 우리 몸을 파악하는데 여러 가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맥주를 3컵 마셨는데 얼굴이 약간 달아올랐다.
오늘 아침에 약간 흥분이 되었는데 아침에 흥분이 되었던 것이
맥주를 마셨을 때 빨리 술이 취하고 얼굴이 달아올랐던 것 같다.
성격이 급한 사람이 흥분을 잘하고 술을 마셔도 빨리 취하는 것 같다.
이렇게 보면 술도 알고 마셔야 하는데 술도 알고 마시면 몸을 해치지 않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자기의 몸상태를 파악하고 술을 마시면 술을 마셔도 부작용 없이 약이 되도록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