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올라가 얼마나 피곤한지 근육통이 나타나고 춥고 몸살을 앓았다.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아침= 쌀밥 열무 배추물김치 콩나물 시금치 도라지 숙주나물 커피 1/2잔
점심= 쌀 검정쌀밥 배추김치 깻잎 풋고추
저녁= 쌀 검정쌀밥 배추김치 깻잎 양파 즙 참외 1개
***** 체온이 올라가 얼마나 피곤한지 근육통이 나타나고 춥고 몸살을 앓았다. *****
어제저녁에 어머님 제사를 모시고 오늘 아침을 일찍 먹고 부산으로 오는데 잠이 올 것 같아서
커피를 반잔 정도 마셨는데 차를 타고 얼마쯤 오니까 졸리면서 잠이 왔다.
오면서 졸다가 잠을 자다가를 반복을 하면서 왔다.
섬진강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데도 졸려서 발로 발 끝 치기를 하면서
오는데도 계속 졸려서 발 끝 치기를 하면서 집에까지 잘 왔다.
집에 도착해서 얼마나 피곤하던지 샤워를 하고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몸살인지
근육통인지 등도 아프고 다리에 근육도 아파서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예전에 체험으로 보아서는 체온이 올라가서 나타나는 몸살이 분명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몸에서는 열이 나는데 추위를 느껴서 가계에 있는 등 펴기
운동기구에 열이 나는 기능이 있어서 추위도 피하고 등도
펴자는 생각으로 등 펴기 운동을 두 번은 했을 것이다.
그래도 몸에 피로가 풀리지 않아서 2층으로 올라와 누워서 쉬었다.
저녁을 먹고도 2층에서 쉬다가 늦게 가계에 내려가서 가계
문을 닫고 양파 즙 하나와 참외 하나를 먹었는데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일부러 먹은 것이다.
근육통이 나타나면서 소변이 자주 나오더니 저녁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누웠다.
어제 보다는 좋았지만 아침에 일어나서도 어깨와 허벅지에 근육통은 있었다.
열병 감기몸살 등등 몸에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질병들이 수 없이 많은데 어떨 때는
몇 가지에 질병들이 같이 오는 경우도 있고 한 가지만 오는 경우도 있어서
질병을 다스리기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열병은 어떠한
열병이라도 무조건 체온을 중간 체온으로 낮추면
한꺼번에 다 좋아진다는 것이다.
오늘에 글에 내용을 보더라도 평소에 체온이 높지 않았으면 커피를 마시면
졸리지도 않고 잠도 오지 않는데 체온이 높은 데다 커피를 마시니 체온이
올라가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졸리고 잠이 오는 것이다.
2016년 이때까지만 해도 체온이 높은지 낮은지 구분을 잘 못 했을 수도 있고
피로를 풀고 졸리는 걸 예방하고 잠을 자지 않기 위해서 커피를
마신 것 같은데 커피를 마시지 않았으면 이러한
부작용을 겪지 않고 넘어갔을 것이다.
몸살이나 근육통은 체온이 높아서 나타나는 부작용인데 체온이 높아서
근육이 말라서 경직이 되어 근육통이 나타나는 것이라서
체온이 낮추어 근육에 진액이 공급되면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근육통이 풀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