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일기

위장 절제술로 맘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된변 변비 무른변 설사를 번갈아 나왔는데 정상적인 대변이 나온다.

약이되는 음식 2022. 11. 1. 08:35

2016513일 금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대파 배추김치찌개 무 쪽파김치 취나물 토란줄기 방풍

점심= 떡국 무김치 사과참외 계란 커피

저녁= 쌀밥 배추김치 양파 찌개 무 쪽파김치 방풍 사과 1

 

***** 위장 절제술로 맘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 된면 변비 무른 변설사를 번갈아 나왔는데 정상적인 대변이 나온다. *****

 

 

20일 주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10시가 조금 지나서 산으로 가 암벽을 몇 번 오르고 15시경에 내려왔다.

지남 주일에는 약초산행을 한다고 암벽등반을 못해서 주일에 비가 온다니까

오늘 암벽등반을 하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

 

한 주를 건너뛰었으니까 몸이 무거웠던지 한번 떨어지기도 했다.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가 떨어지고 있어서 다른 꽃들은 다 떨어져서 꽃을 보기는 어려웠다.

이제는 여름으로 접어드는 것 같은데 내 몸은 아직은 여름은 아닌 것 같고 아직도 봄인 것 같다.

 

요즘 체온을 조금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도 체온이 안정이 되어있어서인지

이제는 체온을 올리려고 해도 금방 올라가지 않고 체온을 낮추려고 해도 금방

내려가지 않는데 그만큼 체온이 완벽하게 안정이 되어있다는

것이니 건강이 그만큼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제는 예전보다는 밥도 더 먹고 있는데 소화도 잘 된다.

 

대변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누고 전에는 먹는 것이 부족해서 대변을

하루에 한 번을 못 누고 건너뛰는 날도 많았었다.

 

위장 절제 수술로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해서 대변이 된변 변비 무른 변

설사를 번갈아가면서 나왔는데 이제는 대변이 약간은 이상이

있지만 거의 정상적인 대변으로 나오고 있다.

 

 

위장 절제 수술에 후유증이 참으로 오래도 가는데 언제나 부작용에서

완벽하게 벗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다.

같은 수술을 받은 사람도 별 후유증을 모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유독 더 심하게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 같다.

이제는 어느 정도는 좋아져서 큰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도 알게 모르게

뱃속이 많이 불편하기는 한데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대변을 정상적으로 누어야 뱃속이 편해진다는 증거가 된다.

대변이 불 규칙적으로 나오면 뱃속이 불편하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고

아무튼 뱃속이 편해야 건강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