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리니까 차가운 것은 피하게 되고 뜨거운 것도 피하게 된다.
2016년 3월 9일 수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무청 나물 커피 반잔 대추차.
점심 쌀밥 소고기 미역국 배추김치 무청 나물 비슷켙
저녁 쌀 귀리밥 명태조림 배추김치 무청 나물 배 사과
***** 이가 시리니까 차가운 것은 피하게 되고 뜨거운 것도 피하게 된다. *****
치과에서 때운 이들이 오늘은 덜 시리는 것 같기도 한데 좋아지는 것인지
이를 조심히 다루어서 그러는지 저는 알 수가 없다.
이가 시리니까 차가운 것은 피하게 되고 뜨거운 것도 피하게 된다.
너무 뜨거운 걸 먹어도 이가 편하지 않는데 이렇게 해서 이가 편해졌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딱딱한 것도 잘 씹었는데 언제부턴가 딱딱한 걸 씹으면 조심스러워지고 있다.
몇 년 전에 오른쪽 어금니 하나가 조금 떨어져 나간 뒤부터는 이를 굉장히 조심해서 다루고 있다.
이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고 이를 아껴야 된다는 것도 알았으니 이제는 더 조심할 것이다.
어제저녁에도 레지오 회합을 하고 2차 주회를 하는데 막걸리도 한잔 정도밖에 마시지 않았다.
막걸리는 냉장고 안에 있던 것인데 막걸리가 차갑다는 생각은 못 했는데
너무 조금씩 마셔서 차가운 걸 느끼지 못했는지 몰라도 조금씩 마셔서 몰랐을 수도 있다.
뜨거운 걸 먹으면 이가 뜨겁고 차가운 걸 먹으면 이가 차가운데
중간 정도에 음식을 먹으면 씹는데 통증이 조금 있다.
요즘은 커피를 매일 반잔씩 마시면서 커피에 양이 조금 많은 것 같은데
약간에 탈수 증세가 나타나고 있어서 커피를 줄여서 마셔야겠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를 너무 많이 갈아서 신경에 가까이 까지 갈은 것 같다.
신경이 조금 노출이 되니까 신경이 예민해져서 이가 시린다는 생각이다.
이럴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은 피해서 먹으면 견딜만 한데
어제까지 이러한 증세가 있을지 모르니까 답답한 것이다.
이렇게 버티면서 병원도 방문 안 하고 좋아져 지금 아무런 증세가 없다.
이도 관리를 하면 이를 오래 간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