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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49 제를 마쳤다.
약이되는 음식
2022. 8. 5. 07:48
2016년 3월 6 주일
아침 쌀 누룽지 배추김치 무나물 커피 조금
점심 쌀밥 소고기 정식 코스요리 다 못 적음 골고루 먹었음
저녁 쌀 렌틸 콩밥 돼지갈비 양념 구이 배추김치 상추 갓 냉이 호두
***** 누나 49제를 마쳤다. *****
주일이라 조금 늦잠을 자고 있는데 누나 딸인 미숙이가 한테 전화가 와서 오늘이
누나 49제라고 하면서 용봉사에서 49제를 마친다고 오라고 해서 아침을
간단히 먹고 용봉사로 가기 위해서 부산은행 앞에서 차를 기다려서
조카 승용차를 타고 아미동으로 가서 조카 작은어머님을 모시고
용봉사로 가는데 이상해서 보니까 송도 아랫길을 사고 있었다.
남항 대교를 통해서 북항 대교 광안 대교를 거쳐서 용궁사로 간다고 했다.
영도 대교로 해서 청한동에서 북한 대교로 올라가도 되는데 남항 대교로
가는 것은 신호도 없고 자동차 전용 도로라서 그만큼 빨리 간다고 하였다.
커피를 보원병에 끓여 왔는데 손을 놓여서 보원병이 깨져 버려서 커피는 마시지 못했다.
용궁사 근체에 누나에 뼈 가루를 뿌린 자리에 들려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특별하게 49제라고 제사를 지낸 것은 없었다.
돌아가시기 전에 하느님을 믿고 가셔서 제사는 없었고 집에서
큰 아들이 밥을 한 그릇 담아 놓기는 했단다.
동생이 늦게 도착을 했는데 신앙이 불교라서
나름대로 작은 절을 찾아서 혼자 49제를 지내고 왔단다.
늦은 점을 먹고 동생 차를 타고 서면으로 와서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