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커피 하나를 마시고 콧물은 멎었는데 흥분이 되고 제정신이 아니고 손이 떨리는 직전 단계까지 갔다.
2011년 11월 18일 금요일
아침= 쌀밥 된장찌개 버섯 양파 대파 배추 부추 오이김치 갓 쪽파 캔 커피
점심= 쌀 옥수수밥 된장찌개 버섯 양파 대파 배추 부추 오이김치 갓 민들레 고구마
저녁= 쌀밥 된장찌개 버섯 양파 대파 배추 부추 오이김치 장두 감 1개
***** 켄 커피 하나를 마시고 콧물은 멎었는데 흥분이 되고 제정신이 아니고 손이 떨리는 직전 단계까지 갔다. *****
어제부터 콧물이 나왔는데 오늘도 오전에 콧물이 나와서 코를 풀다가
전에 손님이 사다준 켄 커피 하나가 있어서 마셨다.
콧물이 나온다는 것은 몸에 체온이 떨어졌다는 신호이기도 하고 체온이 떨어졌다고
말을 해주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켄 커피에 양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그냥 한 모금씩 몇 번에 나누어서 다 마셨다.
커피를 마시고 나니까 콧물은 멎었는데 약간 흥분이 된다고 할까 제정신이
아니라고 할까 손이 떨리는 것은 아닌데 떨리는 기분이랄까 이러한
부작용 까지는 아니고 직전 단계까지 갔다고 하면 맞을 것이다.
오전 내내 이러한 증세가 지속되었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 증세들이 멎었다.
오늘 마신 커피는 원두커피는 아니고 뭔가 섞여있는 커피였는데
커피를 마시고 생각을 했는데 원두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믹스커피라고 하는 뭔가 섞여있는 설탕 프림 섞인
커피를 마시면 부작용이 적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두커피는 연한 것 같아도 그동안 마셔보면 부작용이 상당히 크게 나타났다.
그동안 원두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알갱이가 10개나 20개 정도를 물에 타서
마셨을 것인데 내일쯤 그 정도에 양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 보아야겠다.
커피는 오늘 같이 꼭 필요할 때만 약간에 커피를 마셔야지 될 수 있으면 커피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22시 40분인데 잠이 올 생각을 안 하는데 잠을 잘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콧물이 몸이 차가워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열이 많아도 콧물이 나오는데
열을 올리는 진액이 많이 쌓여도 콧물이 나오고 체온을 낮추는 진액이
많이 쌓여도 못물이 나오는데 체온이 낮을 때 콧물이 나오면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이 중간 체온으로 올라가면 콧물이 멎고
체온이 높아서 콧물이 나올 때는 체온을 낮추는 음식을 먹어서
체온이 중간 체온으로 내려가면 콧물은 멎는다.
저도 이때만 해도 콧물은 체온이 낮을 때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연구를 계속하다 보니까 체온이 높아도 체온을 올리는 진액이
몸에 많이 쌓여서 넘치면 콧물이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커피는 체온을 올리는 데는 아주 좋은 특효약인데 과하면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 고생도 크게 하고 질병으로 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커피는 어떠한 커피를 마시든 자기 몸에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정도로
필요한 만큼만 마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흔히 하는 말로 만성질환이나
생활 습관병이라고 하는 혈압 당뇨 고지혈 수치가 높다 많다
하는 질환은 커피에서 원인을 찾으면 찾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