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름에 통증은 잊어버리고 주왕산 등반은 즐겁게 성공적이 마쳤다.
2011년 10월 23일 주일
아침= 쌀떡 약밥 돼지고기 배추김치 막걸리 1잔 오징어 사과주스 매실 송편 호빵 연한 커피
점심= 충무김밥 무김치 오징어 팥밥 버섯 배추김치 각종 야채 젤리 막걸리
저녁= 가락국수 배추김치 단무지 소주 흰떡 오징어 젤리 오이
***** 무름에 통증은 잊어버리고 주왕산 등반은 즐겁게 성공적이 마쳤다. *****
새벽에 일어나서 경상북도 청송에 주왕 산으로 단풍놀이 겸 산행을 갔는데
산이 그렇게 크지는 않고 큰 바위가 많아서 그런지 산은 웅장하게 보였다.
무름에 통증은 잊어버리고 주왕산 등반은 성공적이 마쳤다.
제가 본 곳은 1 폭포만 보고 2 폭포는 사람이 많아 길이 막혀 기지 못했고 3 폭포는
정상 산행을 위해서 3 폭포로 가지 못하고 정상 산행으로 갔다.
3 폭포 쪽에 주황 산 저주지가 있다는데 물속에서 나무가 자라는
걸 보려고 했는데 저수지를 못 본 것은 아쉽기는 한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정상을 앞두고 길아 가팔라지면서 땀을 뻘뻘 이마에서 흘러내리면서 산을 올라갔다.
힘들게 정상에 올랐는데 정상 표지석이 하나 있었는데 722미터인가
그랬는데 제가 걸어서 올라가기로는 제일 높은 산이었다..
다른 산은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뭔가 볼 것이 있는데 주왕 산은 밑에
바닥에서는 뭔가 볼 것이 많았는데 주황 산 정상에서는 볼 수
있는 것은 산뿐이고 다른 뭔가는 볼거리가 없었다.
내려오면서 처음에 보았던 바위를 보는데 바위에 경치가 아주 보기 좋았다.
처음에 보았을 때는 안개에 가려서 전체를 못 보아서 좋은 줄 몰랐는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안개가 걷히니까 제대로 볼 수 있었다.
주황 산 볼거리는 한 군데 뭉쳐있다는 것이다.
구경 위주로 보면 정상까지는 안 가도 될 것 같아도
내려오면서 구경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점은 좋았다.
나름 볼거리는 좋았는데 관광과 등산은 구별해서 가는 것이 좋겠더라.
주왕산 등반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이 나는데 밑에 폭포에서 넉을 잃었고 큰 바위에 감도을 받았다.
3 폭포와 저수지를 구경 못한 것은 지금도 아쉬운데 저수지 구경을 못해서
등반과 관광은 구별해야 한다는 그을 쓴 것 같다.
다음에 주왕산을 가면 꼭 3 폭포와 저수지를 구경할 것이다.
내려오는 길에 모자를 바위 밑으로 떨어졌는데 무름 때문에 바위를
내려가지 못하고 모자를 포기하고 온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