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효과 부작용

자전거를 타고 건강이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피로가 빨리 풀리는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22. 5. 3. 08:14

20111015일 토요일

 

아침= 쌀밥 강낭콩 낙지전골 소고기 당면 양파 배추 열무김치 파래 흑마늘 연한 커피

점심= 쌀밥 강낭콩 낙지전골 소고기 당면 양파 배추 열무김치 파래 땅콩 파래 홍시 1개 저녁= 쌀밥 강낭콩 김 배추김치 파래 멸치젓 호박떡 홍시 1

 

***** 자전거를 타고 건강이 좋아지면서 예전보다 피로가 빨리 풀리는 것 같다. *****

 

수도 배관 작업을 하면서 보도를 잠그고 풀고 하면서 힘을 써서인지 손바닥이 뻐근하다.

어제저녁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까 피로는 많이 풀려서 오늘 작업을

하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서 작업을 쉬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다.

 

어제저녁 때는 피곤해서 작업을 하기 싫어서 작업을 하지 않고 쉬었다.

배관 작업을 하면서 어제와 오늘은 자전거 타는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다리도 뻐근하고 몸

전체도 피곤한 것 같아서 대신 공원에 가서 약수를

받고 운동을 하는 것을 포기한 것이다.

 

오늘은 대신 공원에서 약수를 다섯 병을 받아서 지고 왔다.

예전부터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하면 다리가 아팠는데 어제와

그제는 좁은 공간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이틀을 작업을 했는데도 예전만큼 다리가 아프지도 않고 통증도 빨리 풀리는 것 같다.

 

자전거를 타면서 다리가 튼튼해진 덕분인 것 같다.

자전거를 계속 타면 좋겠는데 추운 겨울이 오면 추워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저는 추위에 약하고 그동안 겨울에 자전거를 한 번도 타 본적이

없는데 추워서 자전거를 타볼 엄두를 못 낸 것이다.

 

지금부터 계속 자전거를 타면 추위에 적응을 하면서 탈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겨울이 되어보아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손에 근육이 작아서 손으로 힘을 쓰는 일은 어려워서 연장을 빌려야 가능

했었는데 암벽등반을 하면서 손가락에 힘이 좋아져 어느 날

볼트를 손으로 조였는지 풀었는지 했던 생각이 난다.

젊어서도 이렇게 힘이 부족했었는데 지금은 제 나이가 69살이데

지금이 힘이 더 좋아서 힘을 쓰는 일도 가끔은 해도 피로를 모른다.

음식으로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몸이 좋아진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쪼그리고 앉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도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을 어느 정도는 잘하고 있다.

쪼그리고 앉는 운동이라던가 작업을 조금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인데

쪼그리고 앉으면 무릎이나 발목 고관절이 부드러워진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침대 생활을 하는데 침대보다는 방바닥을 사용하는 것이

운동에 효과도 있을 것 같고 과전에도 더 좋을 같다는 생각이다.

무릎이 불편해서 침대 생활을 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젊어서부터

미리 관절에 운동을 하면 늙어서도 관절이 부드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라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