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이 중간 체온을 위지 하지 못하고 높던가 낮던가 하는 것은 영양분이 부족한 영양실조 하고는 다르다.

2009년 5월 24일 주일

 

아침= 쌀밥 어묵 뭇국 계란찜 미나리 밀고기 양파 무김치 과자 요구르트

점심= 쌀밥 콩나물국 떡볶이 오이 양파 무김치 버섯 전 커피

저녁= 쌀밥 두부 버섯 된장국 호박전 양상추 머위 뿌리 일본 된장 차 치킨 소주

 

***** 체온이 중간 체온을 위지 하지 못하고 높던가 낮던가 하는 것은 영양분이 부족한 영양실조 하고는 다르다. *****

 

병원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까 이제는 일기를 쓸 만한 내용이 별로 없다.

요즘 제 몸에서 가장 불편한 곳은 변비는 아닌 것 같은데 적은 양에 된 변을 매일 눈다.

 

대변을 매일 누니까 변비는 아니라고 하는데 변비는 염소 똥 같이 방울방울

나오면서 매일 대변을 못 누는 것을 변비라고 할 수 있는데

저는 된 변을 매일 두 덩어리는 누고 있다.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도 위암에 발생 과정과 초기 진단에서부터 수술과 항암치료에

어려움과 회복 과정을 정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고 미루어 오다가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팔목에 통증이 어느 정도 치료가 되면서

컴퓨터에 2005년 4월부터 정리를 하는데 워드 작업이 얼마나 피고 하던지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등도 아파서 몸이 모두가 아픈 것 같다.

 

워드 작업을 하면 1일분 하고 잠깐이라도 쉬었다가 하는데 1일분

워드가 끝날 무렵이면 피곤해서 더 이상 할 수가 없다.

 

그만큼 등 쪽으로 피로가 몰려오는데 이렇게 쉬면서 하는데도

3일분 정도를 하면 더 이상은 못하고 푹 쉬어야 한다..

 

이렇게 하다 보니까 진도가 굉장히 늦어지고 있는데 하루에 10일 정도에 진도 밖에 못 나간다.

진도가 빨리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체력이 허락하는 한 진도를 빨리 진행시킬 것이다.

 

요즘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제가 쓴 내용이 도움이 되어서 건강하게 살았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는 생각만 해도 기쁘다.

 

 

사람이 대변만 순조롭게 누워도 건강을 50% 정도는 위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에 음식이 고기를 못 먹어서 영양분이 부족하니까 대변에

영양분을 끝까지 흡수하는 과정에서 변비 같은 대변을 누면서

체온이 떨어져 등도 아프고 피로에 시달리는 과정인데

이때는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손가락으로 글을 쓰는데 글을 쓰는 것이 피곤하면 얼마니 피곤하겠는가

체온이 떨어지고 영양분이 부족한데 병원에 음식이 고기가 없어서

고기를 못 먹어서 영양분이 불균형을 이룬 것이다.

 

음식을 먹어서 영양분이 균형을 이루면 체온이 중간 체온이 위지가 되는데

영양분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불균형을 이룬다는 것은 체온이

중간 체온을 위지 하지 못하고 높던가 낮던가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영양분이 부족한 영양실조 하고는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