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효과 부작용

자전거를 처음 탈 때와 비교하면 이제는 체력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21. 11. 30. 09:03

2009419일 주일

 

아침= 쌀밥 배추 쪽파김치 상추 유채 돼지고기 커피

점심= 쌀밥 생선찌개 배추 쪽파김치 상추 유채 야채효소

저녁= 쌀밥 생선찌개 배추 쪽파김치 상추 김 토마토

 

***** 자전거를 처음 탈 때와 비교하면 이제는 체력은 많이 좋아진 것 같다. *****

 

두 주 만에 을숙도에 쑥을 캐러 갔는데 풀도 많이 자랐고 칙 넝쿨도 한 뼘 넘게 자라 있었다..

쑥도 많이 자라서 쑥을 캐기는 좋았지만 다른 풀도 많이 커서 쑥이 가리는 것도 있었다.

쑥도 캤지만 오늘은 토끼풀도 많이 못 뜯고 쑥보다 적게 뜯어왔다.

 

작년에는 토끼풀이 많이 있었는데 1년 동안 칡넝쿨에 치이고

다른 풀에 치여서 자라지 못해서 풀도 가늘고 적었다.

 

가시가 많은 풀에 가려있어서 풀을 해치고 토끼풀을 캐는데

손에 가시가 박히고 피도 나고 손이 고생이 많았다.

 

자전거 안장을 스펀지가 들어있는 것으로 바꾸었는데 역시 엉덩이가 아픈 줄을 몰랐다.

대티 터널 입구에 언덕길을 뒤에 기어를 7단에 놓고 올라갔는데

오늘은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올라가갔다.

 

을숙도에서 올 때는 앞 기어는 중간에 놓고 뒤에 기어는 5단에 놓고

집에까지 왔어도 피곤한 줄 모르고 집에까지 잘 왔다.

 

자전거를 처음 탈 때와 비교하면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이 첫날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에

다녀와서는 고통이 상당히 심했었는데 이제는 될 수 있으면 을숙도 가는

것을 중단하고 다음 주부터는 산에 간지가 한 달 이상 너무

오래된 것 같아서 산으로 가볼까 하는 생각이다.

 

앞에서는 을숙도에 다녀오면 기진맥진해서 누워서 잠을 잤던 것 같은데

오늘은 을숙도에 다녀와서 바로 옥상에 올라가 흙을 정리하고 청소를 하고

저녁을 먹고 토끼풀을 다듬어서 효소를 만들도록 설탕에 절여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