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거제도 가는 쾌속정 요금이 부담이 되어서 용골에서 저렴한 배를 타고 거제도에 갔다.

약이되는 음식 2021. 9. 8. 08:26

2009126일 월요일 설날

 

아침= 닭고기 떡국 생선 홍어 돼지고기 배추김치 막걸리 커피 반잔 바나나

점심= 쌀밥 생선 고사리 콩나물 홍어 돼지고기 배추김치 막걸리 박산

= 쌀 현미밥 닭고기 배추김치

 

***** 거제도 가는 쾌속정 요금이 부담이 되어서 용골에서 저렴한 배를 타고 거제도에 갔다. *****

 

설이라서 새벽에 일어나서 거제도로 가는데 부산 연안 부두에서 배를 타는데 배 승선권이

20.000원이 넘어서 용원으로 가면 배 요금이 싸다고 해서 용원으로 택시를 타고

가다가 하단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용원 사거리에 내려서 안골

여객 터미널에 내리니 배 요금은 한 사람에 5.000원이었다.

 

4명에 20.000원 쾌속정에 한 사람 요금도 되지 않았는데

거제도에 내려서 옥포까지 가는데 택시요금이 20.000원 가까이 되었다.

택시 요금은 조금 비싸고 고생은 되었지만 쾌속정을 탄 것보다는 많이 싸게 타고 갔다.

 

거제도에 도착해서 차례를 모시고 조금 놀다가 14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는데

연착인지 자동차에 하선이 많아서인지 15시가 거의 다 된 14시 50분이 지나서

출발을 해서 용원에서 내려서 셔틀버스인 봉고차를 타고 용원 사거리까지

나와서 581번 좌석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살살 불

어서 조금 은 추워서 기다리기가 힘이 들었다.

 

추워서 길게 느껴졌는지 모르겠지만 버스를 30분은 기다린 것 같은데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다.

평일에는 용원에 배가 좋을 것 같은데 명절에는 거제도에서 돌아올

때는 승객이 많아서 의자도 부족하고 조금 불편했다.

 

용원서 거제도로 갈 때는 승객이 적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올 때도 그럴 줄 알았는데 정 반대였다.

명절이니까 그렇지 언제 배를 얼마나 타고 다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