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약수병에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맺혔는데 오늘은 약수병에 결로 현상이 없다.
2008년 8월 6일 수요일
아침= 쌀밥 배추김치 숙주나물 상추 깻잎 고춧잎 참외 빙과류
점심= 쌀밥 감자탕 감자 시래기 돼지뼈 양파 무김치
저녁= 쌀밥 돼지고기찌개 배추김치 가지 고춧잎 숙주 배추 나물
***** 어제도 약수병에 결로현상으로 물방울이 맺혔는데 오늘은 약수병에 결로 현상이 없다. *****
내일이 입추고 모래가 말복인데 이번 주 월요일부터 날씨가 시원해지기 시작해서
어제는 에어컨을 켜지 않고 잠을 잤는데 오늘도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되겠다.
어제도 22시쯤에 운동 겸해서 약수를 받으러 가서 약수를 받아 왔는데 어제만 해도
약수 병에 물방울이 맺혀서 운동을 하면서 오는데 물방울 때문에 페트병과
손바닥이 미끄러워서 운동을 하기가 힘이 들었다.
나는 약수를 받아 올 때는 한 병을 들고 팔운동을 하면서 온다.
오늘도 한 병을 들고 팔운동으로 밑으로 내렸다가 어깨까지 올리는 것을
반복하면서 집에까지 오는데 물병이 건조해서 미끄럽지 않아서 운동을 하기가 아주 좋았다.
무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물병에 맺힌 물방울 때문에 미끄러워서 운동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물병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으면 더운 것도
덜 할 것이고 운동도 하기가 쉬워질 것이다.
여름에 2리터 물병으로 운동을 하다가 미끄러워서 포기를 했었는데 이제는
결로 현상이 생기지 않아서 2리터 물병을 들고 운동을 해야겠다.
이제 운동 강도를 조금 높일 때도 되었는데 조금 더 시원해지면 2리터 물병으로 운동을 할 것이다
기온이 내려가면 체력도 덜 소모가 될 것이고 체력이 덜 소모가 되면 피로도 덜
할 것이니까 덜 피로한 부분을 가지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