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부은 것 같아 미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고는 싶었는데 억지로 참고 녹차를 마셨다.
2008년 6월 15일 주일
아침= 쌀 잡곡밥 돼지고기 당면 당근 양파 배추김치 열무김치 녹차 칡차
점심= 쌀밥 갈비탕 전 토란줄기 톳나물 배추 무김치 조리 퐁
저녁= 쌀밥 상추 씀바귀 배추 쪽파김치
***** 발이 부은 것 같아 미사를 마치고 커피와 커피를 마시고는 싶었는데 억지로 참고 녹차를 마셨다. *****
주일이라서 06시경에 눈을 떠서 06시 30분에 시약산으로 올라가서 기상관측소가 있는
정상으로 가지 않고 조금 밑에 있는 길을 통해서 집으로 왔다.
아침운동을 해서인지 미사를 드리는 데 많이 졸리고 힘이 없었다.
그동안 구두가 헐렁했는데 미사 시간과 꾸리아 회합을 하는데 구두에 발이 가득 차서 구두를 벗고 있었다.
아무래도 발이 부은 것 같아서 미사를 마치고 차 타임에 커피와 녹차가 있었는데
앞에서 커피에 큰 부작용을 겪어서 발에 부기를 빼기 위;해서는 커피를 마셔야
하지만 커피를 마시고는 싶었는데 억지로 참고 녹차 두 잔을 마셨다.
꾸리아를 마치고 점심으로 갈비탕을 먹고 졸리기도 해서 집에 와서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고 가계에서 작업을 조금 하려고 했는데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서 그냥 집에서 뒹굴면서 쉬었다.
교복 가계에서 그동안 작업을 한 것도 피로가 쌓였는 것 같아서 오늘은 피로를 풀기 위해서 푹 쉬었다.
다른 날 같으면 오후에 구름이 끼고 시원해서 산으로 갔을 텐데 산에도 가지 않고 푹 쉰 것이다.
요즘 몸의 진액이 쌓이는 음식만 골라 골라서 먹어왔는데
아무래도 진액이 몸에 너무 많이 쌓인 것 같다.
진액을 배설하기 위해서 커피를 마실까도 생각했지만 포기하고 이제는
커피 대신해 음식으로만 조절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점심을 먹을 때도 톳 나물과 무김치를 먹었다.
이제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저녁에도 씀바귀도 먹고 상추 비슷하게
생긴 것인데 체온을 올리게 생긴 야채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