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이렇게 신속하게 체력을 회복을 시켜주는데 안 마실 수가 없는 것이다.
2008년 5월 10일 토요일
아침= 쌀밥 콩나물 배추김치 국 미역줄기 고사리 쪽파김치 토마토 우유 미숫가루 커피
점심= 쌀밥 족발 문어 생선회 뷔페식당 맥주 3컵 커피 반잔
저녁= 쌀밥 갈치조림 콩나물 어묵 쪽파 배추김치
***** 커피가 이렇게 신속하게 체력을 회복을 시켜주는데 안 마실 수가 없는 것이다. *****
어제는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겠다는 일기를 쓰고서는 오늘은 커피를 두 번이나
마셨는데 커피를 마시는 것도 마음대로 안 된다.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서 대신 공원에 가서 약수를 받고 운동을 하고 와서 그랬는지
몰라도 아침을 먹고 얼마 동안 작업을 하는데 졸려서 일을 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커피 한잔을 마신 것이다.
역시 커피를 마시고 나니까 체력이 회복이 되면서 힘도 생기고 작업을 할 수가 있었는데
커피가 이렇게 신속하게 체력을 회복을 시켜주는데 안 마실 수가 없는 것이다.
오후에는 결혼씩에 참석을 해서 점심을 먹는데 커피는 한잔인데
자판기 커피와 비교하면 반잔 정도나 될 것이다.
커피를 마셔서 진액이 배설이 될 것 같아서 맥주를 마셨는데 또 커피를 마셨으니까
진액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전에는 술을 조금만 마셔도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부작용이 크게 나타났는데
요즘은 적게 마셔서인지 술을 마셔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두통도 없다.
요즘은 맥주가 맛이 있는데 이제야 맥주 맛을 알아가는 것 같다.
술맛도 몸 상태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인지 몇 달 전에 모임에서 맥주
한 병을 따서 한잔을 마시는데 맛이 없어서 마셨는지 덜
마셨는지 기억은 없는데 더 이상 마시지 못했었다.
요즘은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고 적당히 마셔서인지 술맛이 새롭고 보약이 되는 것 같다.
저녁이면 맥주를 마시고 싶은데 제 몸을 생각해서 술을 마시는 걸 억지로 자제를 하고 있다.
술이 보약 같다고 해서 많이 마시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