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소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서 어느 정도 도가 통해야 소식이 가능할 것 같다.

약이되는 음식 2021. 5. 20. 08:18

200854일 주일

 

아침= 가락국수 배추김치 단무지

점심= 쌀 팥밥 숭어 붕장어 회 상추 깻잎 갓 배추김치 마늘 고추 막걸리 캔커피 소주

저녁= 비빔국수 생선 회무침 미나리 맥주 호박씨 기름과자 라미나지 위장약

 

***** 소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서 어느 정도 도가 통해야 소식이 가능할 것 같다. *****

 

청학 성당에 본당의 날 행사를 한다고 봉사를 좀 하라고 해서 아침 일찍 청학성당으로

가서 행사 준비를 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탰다.

 

아침으로는 가락국수를 먹고 저심은 아주 잘 얻어먹었는데 생선회에 팥밥에 이것저것

먹었고 막걸리 한잔에 소주와 나중에는 맥주를 많이 마셨다.

 

저녁은 딱 저녁이라고 먹은 것은 아니고 2차 술자리에서 먹은 것을 저녁이라

생각하고 적은 것인데 오늘은 분명히 과식을 했다.

과식을 해서 그런지 생선회를 먹어서 그런지 지금은 발에서 열이 나고 있다.

 

맥주를 마셔서 체온을 낮추려고 했는데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 걸 보면

과식으로 체온이 올라가서 발이 뜨거운 열이 나는 것 같다.

 

소식을 했어야 했는데 야외에서 음식을 먹다 보니 조금 많이 먹은 것 같은데 소식을 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라서 어느 정도 도가 통해야 소식이 가능할 것 같다.

 

본당의 날 행사로 운동회를 했는데 운동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요즘 피로를 자주 느끼고 몸이 무거워서 운동을 심하게 할 여건이 아니다.

 

운동도 몸이 가볍고 체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는데 몸은 무겁고 힘이 없으니까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이제부터는 힘을 좀 길러서 몸을 가볍게 하는 방법을 알아내야겠다..

 

지금 TV를 보고 있는데 소식과 다작이 좋다고 하는데

저도 음식을 너무 빨리 먹고 대강 음식을 씹어서 삼키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