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을 먹으면서 진액이 몸의 많이 보충이 되어 진액이 넘쳐서 콧물을 흘리고 있다.
2008년 2월 22일 금요일
아침= 오곡밥 된장찌개 버섯 멸치 바지락 홍어 무김치 커피
점심= 오곡밥 된장찌개 버섯 멸치 홍어 배추 무김치 커피
저녁= 오곡밥 된장찌개 버섯 멸치 무김치 날계란 1개
***** 오곡밥을 먹으면서 진액이 몸의 많이 보충이 되어 진액이 넘쳐서 콧물을 흘리고 있다. *****
새벽에 운동을 하러 가는데 코가 나와서 코를 몇 번을 풀었는지 모르겠다.
어제 새벽에 일어날 때도 코도 마르고 목이 말라서 혼이 났다고 할까 목과 코가 무척이나 말랐었다.
이렇게 말랐던 목과 코도 일어나서 움직일 때는 별 증세가 없었는데 어제 낮에도
코를 몇 번은 푼 것 같은데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었다.
오늘 일어날 때는 한쪽 코가 조금 막히고 입이나 코가 말랐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운동을 하러
나서면서 얼마 안 있어서 코가 나와서 코를 여러 번 풀면서 대신 공원까지 갔다.
하루 종일 콧물이 나와서 코를 풀었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오전에 콧물이 나와서 콧물을 줄일까 하는 생각으로 커피 한잔을 마셨는데
커피를 마시고 나면 콧물이 잠시 멎었다가 다시 콧물이
나오기 시작해서 계속 콧물이 나왔다.
점심을 먹고도 코가 나와서 커피 한잔을 더 마셨는데도 잠시 멈추었다가도
다시 나오기를 반복했는데 가계 문을 닫을 때까지 코를 풀었다.
지금도 일기를 쓰고 있는데 코가 막히기도 하고 콧물이 나와서 입으로 숨을 쉬고 있다.
입으로 숨을 쉬다 보니까 입과 목이 마르고 코가 마르는 것 같다.
그동안 감기에 안 걸려서 감기는 안 걸릴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면서 살았는데 오늘은 완전히 코감기가 되고 말았다.
이제부터는 감기가 낫는 과정을 보여 주고 싶은데 방금도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날계란도 하나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