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좋은점 나쁜점

옥상에서 키우던 닭이 알을 낳아서 오랜만에 날계란 하나를 먹었는데 별 효과는 없었다.

약이되는 음식 2021. 2. 15. 08:59

2008131일 목요일

 

아침= 쌀밥 냉이 된장찌개 오징어 달래 배추 무김치 사과 모과차

점심= 쌀밥 돼지 뼈 감자탕 배추 무김치 모과차 날계란

저녁= 쌀밥 두부 배추 무김치 케이크

 

***** 옥상에서 키우던 닭이 알을 낳아서 오랜만에 날계란 하나를 먹었는데 별 효과는 없었다. *****

 

어제저녁에 잠을 잘 때는 전혀 더운 줄을 모르고 잠을 잤는데 잠도 아침에 늦게까지 푹 자고 늦게 일어났다.

어떻게 보면 체온이 높은 것도 같아서 일단 커피는 마시지 않기로 했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점심을 먹고 옥상에 키우고 있는

토종닭에게 모이를 주러 갔는데 닭이 알을 낳으려고 자리를 잡고 있었다.

닭 모이를 닭 모이통에 놔 놓고 알을 낳기를 기다려서 알을 낳는 것을 보았다.

 

알이 처음에 나올 때는 물기가 묻어 있었는데 금방 물기가 말랐다.

따뜻한 알을 꺼내어서 2층에 방으로 가져와 생 계란으로 그냥 먹었다.

 

점심을 먹은 것이 소화가 덜 되는 것 같아서 커피는 못 마시고 방금 나온

계란이 따뜻하기도 해서 소화제로 그냥 마신 것이다.

 

예전에 체온이 떨어져서 갑상선으로 고생할 때 병원에서는 갑상선이 치료가 끝났다고 하는데

나는 체력이 떨어져서 힘이 없을 때 우연히 TV를 보는데 계란이 좋다는 말을 듣고

날계란 1개를 먹고 체력이 좋아지고 힘을 얻었던 기억도 있어서

날계란으로 먹었는데 오늘은 별로 효과는 없었는 것 같다.

 

요즘은 코가 많이 불편해서 가계에 있으면 콧속이 마르기도 하고 코가 많이 나온다.

하루에 코를 몇 번을 푸는지 모르겠는데 코에서 피도 나오고

있는데 코를 풀면 코하고 피하고 같이 나온다.

 

코 속이 마르면서 갈라지기도 하고 콧물이 가득 차기도 한다.

감기는 아닌 것 같은데 코 속이 말라서 제가 화장품으로 쓰고 있는

그리 세린을 코 안에 바르기도 해 보았는데 바를 때뿐이고 별 효과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