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엄지손가락 끝도 갈라졌었는데 발 뒤꿈치 갈라진 곳을 치료하면서 손가락도 좋아졌다.
2008년 1월 25일 금요일
아침= 쌀밥 콩나물국 배추 무김치 메밀묵 키위 떡 생강차
점심= 떡국 조개 대파 배추 무김치 고구마 배
저녁= 쌀밥 바지락 찌개 양파 배추 무김치 떡
***** 오른손 엄지손가락 끝도 갈라졌었는데 발 뒤꿈치 갈라진 곳을 치료하면서 손가락도 좋아졌다. *****
어제는 발뒤꿈치가 갈라져서 고생을 했다는 글을 쓰면서 오른손에 엄지손가락도 갈라졌다고
어제 쓰려고 했는데 잊어버리고 글을 못 썼는지 글을 쓰다 보니까 못
썼는지는 몰라도 어제 이 내용은 글로 쓰지 못했다.
손가락이 갈라진 것은 발뒤꿈치가 갈라진 것보다 며칠은 더 빨리 갈라졌는데
아직도 갈라진 곳을 만지면 통증이 느껴진다.
손가락이 갈라졌을 때는 그냥 갈라 졌다고만 생각했지 별로 심각하게 생각을 못했다.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나서야 몸의 기름기가 부족하다는 것을 생각했을
정도로 손가락은 아픔을 느끼면서도 심하게 아프지 않으니까
대수롭게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발뒤꿈치가 갈라지고 이틀간 새벽에 대신 공원을 걸어가면서 통증을 느끼고
오면서도 통증을 느끼니까 심각하게 느껴서 돼지 뼈 감자탕을 먹어서
발뒤꿈치가 갈라진 것을 빨리 나을 수가 있었다.
손가락이 갈라진 부분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통증도 줄기는 했지만 언제 다 나을지는 모르겠다.
저녁에 발을 씻을 때 발가락 사이가 조금 갈라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발을 닦으면서
자세히 보니까 껍데기가 벗겨지고 발가락 사이가 땀에 조금
불었다고 할까 벗겨진 피부가 불어서 하얗다,
요즘 몸에 진액이 조금 많이 쌓여 있는 것 같은데 몸에 진액을 조금 뽑아내야겠다.
요즘은 쌀밥을 빼고 나면 체온을 올리는 음식들은 될 수 있으면 피해서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