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얼굴도 추워서 모자를 쓰니까 얼굴이 따뜻해지고 손도 금방 따뜻해졌다.
2007년 12월 3일 월요일
아침= 쌀 검정콩밥 무청 시래깃국 배추김치 굴 두부 상추 갓 홍시 모과차
점심= 쌀 검정콩밥 무청 시래깃국 새우 배추 무김치 굴 고추 상추 빵 3개 모과차
저녁= 쌀 검정콩밥 오리고기 소시지 배추 갓 무김치 상추 군만두
***** 손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얼굴도 추워서 모자를 쓰니까 얼굴이 따뜻해지고 손도 금방 따뜻해졌다. *****
어제는 성당에서 교중 미사를 드리고 커피 한잔을 마시고 집에 와서 일을 하는데
얼굴에 피부가 건조하면서 탈수 증세가 나타났다.
14시 정도에 점심을 먹었는데 점심을 먹기 전까지 탈수 증세가 계속되었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탈수 증세가 호전이 되면서 중단이 되었다.
점심을 먹고 작업을 계속하다가 18시 30분경에 저녁을 먹으면서 작업을 중단하고
쉬면서 TV를 보면서 일기를 쓰고 아마도 24시 정도에 잠을 잤을 것이다.
오늘 새벽에 05시 30분경에 눈을 떠는데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했다.
어제저녁에 비가 오지 않았으면 대신 공원 약수터로 가서 운동도
하고 약수도 받아서 왔을 것인데 비가 와서 못 갔다.
새벽에 눈을 일찍 떠서 누워 있다가 06시가 조금 못 되어서 집을 나서서 대신 공원으로 갔다.
운동을 하고 약수를 받아서 집으로 오는데 손도 시리고 귀도 시리고 얼굴도
추워서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얼굴이나 귀가 시려서
이상한 것이 아니고 손이 시린 것이 이상했다.
지난번에는 손이 시리지 않고 오면서 손에서 열이 났었는데 손이 시려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을 따뜻하게 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옷에 붙어있는 얇은 모자를 썼는데 신기하게도 모자를 쓰면서
얼굴이나 귀가 따뜻해지니까 손도 금방 따뜻해지면서
집에 올 때까지 손이 시린 줄을 몰랐다.
오늘 새벽에 참으로 신기한 체험을 한 것인데 앞으로는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체온을 위지 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