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효과 부작용

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져서 피로를 모르고 작업을 하고 있다.

약이되는 음식 2020. 10. 25. 07:56

20071010일 수요일

 

아침= 검은콩 쌀밥 된장찌개 양파 버섯 호박 배추김치 고춧잎 생선구이 고구마 사과

점심= 검은콩 쌀밥 된장찌개 양파 버섯 호박 배추김치 고춧잎 바나나

저녁= 검은콩 쌀밥 닭똥집 조기구이 배추김치 토마토 우유 1컵 새싹채소

 

***** 운동을 하면서 몸이 좋아져서 피로를 모르고 작업을 하고 있다. *****

 

옻은 조금씩이나 나아가는 것 같은데 가려운 증세가 많이 덜 가렵다.

옻이 오른 귀는 피부가 두껍고 까칠까칠한 것이 억 수로 피부가 거칠면서 양쪽 귀가 퉁퉁 부어있다.

 

오늘도 양쪽 귀만큼 가렵거나 불편하지는 않지만 여러 군데가 가렵기는 하다.

오른쪽 팔목이 조금 가렵고 왼쪽은 팔뚝이 가렵고 다리와 사타구니도

가려운데 얼굴에 가려움증은 많이 나아서 이제는 거의

가렵지 않고 식초를 바르는 햇수도 많이 줄었다.

 

어제저녁에도 운동을 하고 오늘 저녁에도 운동을 했는데 운동을 한지는 막상 며칠 안 된다.

추석을 지나고 27일부터인가 운동을 해서 일주일에 3~4일 정도 운동을 했을까 하는데

추석이 지나고부터는 작업을 하면서 피로를 모르고 일을 하고 있다.

낮에는 약간 졸리기는 해도 누워서 낮잠을 자지는 않고 있다.

 

낮잠을 안자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좋아진 것이고 피로를 모르고 작업을 하는 것도 건강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운동이 몸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치리라는 것을 예전에는 전혀 상상을 못 했었다.

 

전에도 운동이 좋다는 것을 알기는 알았어도 요즘 같이 실감 나게 체험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전에는 운동이 좋다고 하니까 운동을 했는데 운동을 새벽에 하다 보니까

오전이면 체력이 떨어져서 졸기도 하고 낮잠도 자고 하니까

오히려 운동이 싫어지고 하기가 싫었던 것이다.

 

작업이 바쁘지 않을 때는 운동을 하는데 일이 바쁘던가 하면 오전을 생각해서 새벽이면 운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운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운동을 하니까 운동을 지속적으로 못했던 갓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