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며칠 했는데도 효과는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2007년 10월 1일 월요일
아침= 쌀밥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숙주나물 버섯 어묵 멸치 새우 다시마 사과
점심= 쌀밥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숙주나물 버섯 창난젓 사과 도넛스
저녁= 쌀밥 호박전 배추김치 고구마 줄기 숙주나물 다시마 버섯 마늘
***** 운동을 며칠 했는데도 효과는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
어제는 주일이라 대신 공원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운동을 저에게는 조금 무리하게 한 것 같다.
약수도 밑에 서 받아도 되는데 일부러 석탑 약수터에서 약수를 받아서 지고
왔으니까 평소에는 이 시간이면 집에 다와 갈 시간인데 지금
산을 내려와서 피곤하기도 하고 지쳐있었다.
집에 도착해서 쉬다가 일기를 쓰면서 TV를 보았는데 24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들어서 새벽에 일찍 눈을 떴는데 누워서 뒤척이다가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
어제 운동을 많이 했고 아침에는 쉬는 느낌으로 그냥 누워있었다.
낮에는 하품을 하기는 했어도 추석 전보다는 피로가 훨씬 덜 했는데
추석 전과 비교하면 피로를 전혀 모르는 것이다.
22시에 가계 문을 닫고 대신 공원에 약수터로 물병을 가지고 가는데 몸이 조금 무거웠다.
발걸음도 무겁고 조금 힘이 들었는데 약수를 받고 철봉에 매달리다가 집으로 오는데 잠이 왔다.
하품도 나오고 체력은 떨어져서 사이다병 2개 2리터짜리 병 1개를 가방에 넣어서
지고 오는데 무계가 느껴지면서 힘이 없어서 터벅터벅 걸어서 왔다..
집에 와서는 먹는 일기도 못 쓰고 잠을 잤는데 어제저녁에 잠은 푹 잘 잔 것 같다.
역시 운동을 하면서 좋아진 것이 낮에 일을 하는데 별로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저녁이면 잠을 푹 자는 것이다.
이 두 가지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니까 건강이 아주 좋아진 느낌이다.
추석 안에는 피로가 상당히 심각했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이 걱정도 끝이 난 것이다.
운동을 며칠 했는데도 효과는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는 중이다.
운동도 매일 해야 효과가 있어서 운동도 적당량을 매일 하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