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머리가 아파서 식설차 한잔을 마시고 약수터로 가는데 가면서 두통은 사라졌다.

약이되는 음식 2020. 10. 13. 08:40

2007928일 금요일

 

아침= 쌀밥 어묵탕 배추김치 계란 치즈 김 생선구이

점심= 검은콩 쌀밥 어묵탕 한천 버섯 배추김치 콩잎 생선구이 미숫가루

저녁= 쌀밥 돼지국밥 배추김치 부추 양파 맥주 2잔 커피 2/3잔

 

***** 머리가 아파서 식설 차 한잔을 마시고 약수터로 가는데 가면서 두통은 사라졌다. *****

 

어제저녁에는 막걸리를 3잔 정도 마셨는데 약간에 취하기도 하면서 머리도 아팠다.

술을 마시고 얼마 후부터 머리가 조금 아프기 시작해서 술을

아껴 마시면서 적게 마시려고 노력을 했다.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와서 식설 차를 조금 마시고 잠을 자다가 소변이 마려워서 일어났는데

소변을 누고 식설 차를 조금 진하게 한잔을 마시고 이왕 일어난 것 약수터에나

가자는 생각으로 약수터로 가는데 가면서 두통은 사라졌다.

 

그제 저녁에는 약수터에 갔다 오는데 피로도 몰랐고 오전에도 컨디션이 좋고

피로도 모르고 작업을 했는데 점심을 먹고는 낮잠을 조금 잤다.

 

어제저녁에 운동을 못한 것은 술을 마시다가 너무 늦어서

운동을 못 한 것이지 게을러서 안 한 것은 아니다.

 

대신해서 오늘 새벽과 저녁에 두 번을 했으니까 하루에 한 번은 한 것이 된다.

이런 식으로라도 하루에 한 번은 운동을 하도록 하겠다.

 

운동을 두 번을 했는데도 지금이 24시가 되어 가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커피를 마신 것 때문인 것은 같은데 이제는 잠이 오는 것도 같고 눈이 조금 감기려고 하는 것 같다.

 

추석 전에는 피곤하고 체력도 떨어져서 무기력증 같았는데 추석 후에는 몸이

많이 회복이 되어서 추석 전 만큼에 그런 증세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운동을 시작한 것이 체력이 좋아지는 원인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운동은 아침이고 저녁이고 가리지 않고 계속하도록 노력을 할 것이다.

 

아침에 늦잠을 자면 저녁에 운동을 하고 새벽에 눈을 빨리 뜨면

새벽 운동을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