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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을 낮추는 음식도 체온을 내리는 것 만은 아니고 열을 올리기도 하지만 열을 낮추는 역할을 더 한다.

약이되는 음식 2020. 3. 23. 08:35

 

2007310일 토요일

 

아침= 쌀 조밥 재첩국 생선 버섯 배추김치 미역 비릿잎 깻잎 양상추 겨울초 고사리 우유 딸기

점심= 쌀 조밥 고기 고추장 조림 재첩국 버섯 배추김치 깻잎 유채 양상추 고구마

저녁= 쌀 조밥 떡갈비 배추김치 양배추 깻잎 유채 오징어젓

 

***** 열을 낮추는 음식도 체온을 내리는 것 만은 아니고 열을 올리기도 하지만 열을 낮추는 역할을 더 한다. *****

 

체온이 조금 떨어진 것도 같은데 뒷머리가 가끔 조금씩 아플 때가 있다.

전에는 체온이 올라가서 열이 웬만큼 올라가야 혈압도 오르고

뒷머리가 아픈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금 까지는 뒷머리가 아프다 하면 열이 많은 증거라고 했는데 오늘과 같은 경우는 생각을 달리했다.

요즘 채소를 늘 먹으면서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저녁을 먹고

부터는 재채기도 하고 콧물도 나왔는데 뒷머리도 아팠다.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나오는 것은 체온이 떨어진 것이고 뒷머리가 아픈 것은 체온이

올라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저녁에 이를 닦는데 갑자기 뒷머리가 아픈

것은 열이 많아서 뒷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열이 많아서 뒷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고 음식을 과식을 해서 영양분이

넘치면 뒷머리가 아픈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22시가 넘어서 가계 문을 닫고 오면 간식으로 그동안 뭔가를 먹고

잠을 잤는데 어제 부터는 음식을 먹지 않고 있다.

 

이제는 제 몸의 영양분이 과잉이 되어서 배에도 살이 찌고 있다.

어제는 두통 때문에 저녁에 간식을 안 먹은 것이 아니고 배에 살 때문에 간식을 안 먹었던 것이다.

 

얼굴에 볼을 보면 땀구멍이 많이 열려있는데 땀구멍이 열려있는

것을 보아도 체온이 조금은 내려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젖은 장작이라도 아궁이에 넣으면 마르면서 불이 붙어서 방은 따뜻하게 되어있듯히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도 체온을 꼭 내리것 만은 아니고 체온을 올리는

역할도 하면서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더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