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약을 복용하면 하나에 질병은 나아도 다른 하나에 질병을 불러 온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다.
2006년 11월 9일 목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케일 배추 부추김치 단감 사과 연한커피 우유 배
점심= 쌀밥 고등어조림 배추김치 케일 짠지 바나나
저녁= 쌀밥 무청시락국 고들빼기김치 상추 고추 감자 단감
***** 한가지 약을 복용하면 하나에 질병은 나아도 다른 하나에 질병을 불러 온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이다. *****
오른쪽 엄지손가락 끝에 상처에 통증이 오늘은 조금은 덜 아픈 것 같다.
그래도 뻘겋기는 마찬가지고 부기는 부어있는데 이렇게 해서 빨리 나았으면 하는데 빨리 낫지는 않을 것 같다.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고 머리카락이
어느 부위에서 끊어져서 빠지는 것 같이 보이는 것 같다.
모발을 자른 지도 두 달이 넘어서 어느 정도 길었는데 항암제에 부작용인지 모발을 처음 잘랐을 때나
지금이나 모발에 길이가 비슷하게 보이고 모발이 자라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 모발이 이렇게 오랜 기간 계속해서 빠졌으면 정수리에 있는 가마가
있는 부근은 탈모가 되어서 벌써 반질반질 하게 피부가 되었을 것이다.
정수리를 만져보면 모발이 남아있는데 까칠까칠 머리카락이 남아있다.
요즘은 분명히 모발이 덜 빠지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모발이 애법 빠지고 있다.
방금 생각이 났는데 위장에 염증 치료제를 하루에 세 번씩 복용하고 있는데
손가락에 염증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약사가 약을 주면서 약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위장에 염증만 치료가 되고
몸의 다른 부위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고 했는데 오히려 빨리 낫지 못하게 역할을 하는 것 같다.
11월 2일부터 위염 약을 복용했으니까 일주일을 넘게 먹었는데
위염 약에 부작용으로 손가락 끝에 염증은 빨리 낫지 않는 것 같다.
한가지 약을 복용하면 하나에 질병은 나아도 다른 하나에 질병을 불러 온다는 말이 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