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내시경을 하다가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내시경을 중단하고 11월 1일에` 하기로 했다.
2006년 10월 19일 목요일
아침= 쌀밥 오징어 배추 무국 양배추 무청김치 깻잎 사과1개
점심= 쌀밥 오징어 배추김치국 상추 깻잎 해바라기씨 커피 생강차
저녁= 쌀밥 두부 계란 상추 무청김치 고추 장아찌3개 돼지고기 감자 마늘 게장 커피 소주잔1잔
***** 위장 내시경을 하다가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 있어서 내시경을 중단하고 11월 1일에` 하기로 했다. *****
어제 저녁에 밥을 먹고 아침을 금식하고 위내시경을 하러 병원에 가서 내시경 준비로 목에
마취도 하고 내시경 카메라가 목구멍으로 들어가다가서 위장에 음식물이 있다고
내시경을 중단하고 11월 1일에 다시 내시경을 하기로 하고 그냥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까 아침에 대변을 누고 나니까 트림을 몇 번을 했고 요즘에 트림을 가끔 자주 했다.
음식도 적게 먹고 대변에 양도 적고 하는걸 보면 몸의 체온이 떨어져서
위장이 차가워져 있어서 위장에 기능이 떨어져 소화기능도 떨어져서
아침까지 소화를 못 시키고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 있었는 것 같다.
가끔 과일을 먹으면 뱃속에서 과일주 냄새가 올라왔는데 이것도 소화가 안 된다는 증거였다.
계속 소화가 안 되고 몸이 차갑다는 신호가 왔는데도 몸의 컨디션도 괜찮고 해서
계속 지금에 몸 상태를 위지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평소 같으면 좋은 몸 상태였다.
요즘에 차가운 역할을 하는 과일과 야채들도 많이 먹었다.
오늘부터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사과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계란도 먹고 게장도 먹고
저녁 2차 주회를 하면서 커피도 소주잔으로 한잔을 마셨다.
요즘은 잠도 깊은 잠을 아주 잘 자고 있다.
이제부터 몸의 체온을 올려서 다음에 위내시경을 하러갈 때는 위장을
싹 비우고 가야지 전에는 게장을 아주 잘 먹었는데 언제 부턴가
게장을 안 먹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게장을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