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눈에 진액이 공급이 되면서 눈이 밝아진 것이다.
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아침= 쌀밥 소시지 계란 상추 배추 무김치 콩나물 토마토 요구르트
점심= 쌀밥 상추 비릿잎 고추잎 무 배추김치 단감 홍삼엑기스
저녁= 쌀밥 오징어 배추 무국 상추 비릿잎 고추잎
*****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눈에 진액이 공급이 되면서 눈이 밝아진 것이다. *****
어제 저녁에 글을 쓸 때만해도 가운데 손가락 에 손톱이 반 정도가 멍이 들었었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까 손톱에 멍이 하얀 반달부분만 빼고 멍이 다 들었다.
아침만 해도 작업을 할 때 조금만 다치면 통증이 심했는데 작업을 할 때는 조심해서
작업을 해서 인지 몰라도 언제 부턴가 통증이 줄어서 통증을 모르고 작업을 했다.
지금도 손가락으로 다친 곳을 눌러보면 통증은 있는데 손가락 앞쪽이
덜 아프고 뒤쪽에 손가락을 만지니까 더 많은 통증이 있다.
아침에는 손가락이 탱탱하게 부어있었는데 부기도 많이 빠져서 조금은 물렁해졌다.
손가락 살 쪽에는 아직도 피멍이 조금 남아있는데 이쯤에서 통증이 가라 않는 것이 다행이다.
며칠 동안 눈도 흐리고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도 같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앞에서 파리 같은 것이 날아다닌다고 하더니 요즘에 제가 그런 체험을 했다.
며칠 동안 몸의 체온이 조금이나마 올라가면서 눈에 분순물이 끼여서 이러한 부작용을 겪은 것이다.
요즘은 체온을 중간에서 조금 낮게 위지 한다고 하는데 어쩌다 보면 체온이 조금이라도 높게 올라갈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눈도 침침해지면서 눈앞에서 무엇이 날아다니는 것 같다.
어제 저녁에 상추를 먹었는데 아침에 성서를 읽는데 확실히 눈에 글이 잘 들어왔다.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눈에 진액이 공급이 되면서 눈이 밝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