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으로만 혈압을 올리고 낮추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2006년 10월 11일 수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상추 정구지 오이 무 배추김치 양파 단감 요구르트

점심= 쌀밥 순대볶음 정구지 배추 무 오이김치 고추장아찌 양파 빙과류 바나나

저녁= 쌀밥 두부 무 정구지 배추김치 도라지 쥐포

 

***** 음식으로만 혈압을  올리고  낮추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

 

오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서 피검사 소변검사와 가슴 사진을 찍고 심전도 검사도 했다.

다음에는 CT와 위 내시경 검사를 더 하고 결과를 볼 것이다.

작년에 건축하던 건물이오늘 가보니 완공이 되어서 신관에서 진료를 받았다.

작년에 위암 수술을 하기 위해서 입원을 했을 때 한참 건물 뼈대를 짓던 건물 이였는데 1년 만에 완공이 된 것이다.

건물도 완공이 되어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제 몸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작년 이맘 때 쯤에는 수술을 받기위한 검사를 하는 시기였던 것 같다.

오늘 검사를 시작하는데 혈압을 재어보니까 최고 혈압이 112 최저

혈압은 65가 되면서 약간 낮게 나타났고 맥박수가 95였다.

맥박 수는 80이 표준이라고 알고 있는데 전에는 항상 80 밑으로가

많았고 80을 넘는 경우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

맥박 수가 95라면 제 상식으로는 약간이라도 흥분상태일 것 같은데

요즘은 전혀 흥분이 되지 않고 혈압 수치는 65는 맞는 것 같은데 112는 정확히 모르겠다.

혈압 수치가 표기된 종이를 가져 왔는데 주머니에 있었는데 글을 쓰면서 찾으니까 없다.

잘 보관을 한다고 했는데 가계에서도 분명히 있었고 약간에 저혈압이 된 걸보면 지난

주일날 막걸리를 마시고 머리가 아픈 것도 혈압이 낮아서 아팠던 것 이였다.

요즘에 저녁이면 깊은 잠을 자고 늦게 까지 잠을 자는 것도 혈압이 조금 낮기 때문에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선잠을 잔다는 것은 혈압이 조금이라도 높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아직까지는 일부러 혈압을 높일 필요는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