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을 마신 것이 수분을 배설을 시켜서 상처가 빨리 아물었다고 생각한다.
2006년 8월 20일 주일
아침= 쌀밥 열무 배추김치 콩나물 바나나 커피 바나나
점심= 냉면 가오리 계란 육고기 무김치 키위
저녁= 쌀밥 열무 배추김치 콩나물 녹즙 씀바귀 쑥 바나나 파인애플
***** 커피 한잔을 마신 것이 수분을 배설을 시켜서 상처가 빨리 아물었다고 생각한다. *****
새벽이면 눈을 빨리 뜨는데 일어나기가 무척 어려운데 오늘 같은 경우는
가계 문을 안 열어서 늦게까지 누워 있어서 피로가 조금은 풀렸다.
요즘은 발가락 사이에 무좀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쓰려서 교중 미사를 마치고 일부러 냉커피 한 잔을 마셨다.
아침에도 샤워를 할 때 발가락 사이가 쓰렸던 것 같은데 저녁에 샤워를 할 때는
쓰리지 않아서 벌리고 보았는데 자국은 있는데 뻘겋게 상처가 아물었다.
커피 한잔을 마신 것이 수분을 배설을 시켜서 상처가 빨리 아물었다고 생각한다.
점심에는 냉면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아마도 작년에 냉면을 먹고 금년에는 처음으로 먹은 것 같다.
냉면을 먹고 나서 얼마간 쉬고 있었는데 배가 더부룩하고
헛배가 불러서 낮잠을 1시간 정도 자고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아서 자전거를 타고 을숙도에 씀바귀를 뜯으러 갔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는데 조금 힘은 들었어도 기분은 상쾌하고 좋았다.
을숙도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몸이 무척 피곤했었는데 을숙도에 가면서부터
피로가 풀려서 지금은 23시 30분인데 전혀 피로를 모르고 졸리지도 않는다.
낮잠을 잔 것 때문에 잠이 안 올수도 있겠지만 체력이 보강이 되어서 잠이 안온다고 글을 쓰고 싶다.
오늘에 커피와 운동은 보약에 역할을 충분히 한 것 같다.
이제부터 기온이 내려가면 주일날은 운동을 열심히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