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다보면 안주로 먹고 그냥 먹고 분위기로 먹고 하다보면 과식을 하게 된다.
2006년 7월 14일 금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콩잎 갓김치 마늘장아찌 참외 우유 토마토
점심= 쌀밥 배추 갓 콩잎김치 마늘장아찌 오이 콩국 아이스크림
저녁=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갓김치 당근 오이 양상추 야채
***** 술을 마시다보면 안주로 먹고 그냥 먹고 분위기로 먹고 하다보면 과식을 하게 된다. *****
어제 저녁에 잠을 제대로 못자고 오늘은 종일 피로에 지쳐서 졸다가 낮잠을 자다가를 반복을 했다.
잠을 자는 시간은 더워서 그런지 길게는 못자고 선잠을 잤다.
전에부터 저녁에 잠을 제대로 못자면 이튼 날 항상 비실거렸는데 역시 오늘도 비실거렸다.
어제와 오늘은 커피를 마시지 않음으로서 피부에도 진액이 가득차서 탱탱하다고 할까
부드럽다고 할 수 있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다.
어제까지 된변을 누웠는데 아침에는 무른 변을 누웠다.
어제 저녁에 홍어를 먹어서 그럴까 어제저녁에는 과식은 하지 않았고 적당히 먹었다.
아마도 술을 마시지 않아서 음식을 절제 할 수 있었는 것 같다.
술을 마시다보면 안주로 먹고 그냥 먹고 분위기로 먹고 하다보면 과식을 하게 된다.
술이 취하다 보면 술에 취해서 또 먹고 하다 보면 과식은 당연하다.
일찍 자기 위해서 21시 30분에 가계 문을 닫고 샤워를 하고 글을 쓰는 중인데 지금은 22시 25분이다.
이 글만 쓰면 잘을 잘 것인데 깊은 잠을 잤으면 좋겠다.
오늘 기온이 30.2도라던가 올 들어서는 제일 더운 날이란다.
어제와 오늘은 습기가 많아서 무척이나 덮게 느껴졌는데 기온은
오늘이 더 올라갔다고 하는데 덮기는 어제가 더 더웠던 것 같다.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니까 시원하다 샤워기에 수돗물에 직수를 연결해서 물이 한결 시원하다.
이제는 잠도 오고 잠을 자면 되겠는데 잠을 푹 자서 피로가 풀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