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 어제보다 확실히 피로가 덜 하고 낮잠도 자지 않았다.
2006년 7월 13일 목요일
아침=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콩잎 갓김치 매론 우유 토마토
점심= 쌀밥 돼지고기 배추김치찌개 갓 콩잎김치 감자 아이스크림 콩국
저녁= 쌀밥 홍어 돼지고기 배추 쪽파김치 미나리 떡 참외 곶감 고사리 수박
***** 아침에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 어제보다 확실히 피로가 덜 하고 낮잠도 자지 않았다. *****
아침에 일부러 커피를 마시지 않았는데 어제보다 확실히 피로가 덜 하고 낮잠도 자지 않았다.
어머님 기일이라서 17시경에 집에서 출발해서 거제도로 가는데 새로 개통한
진주에서 통영으로 가는 고속도로 가는데 최신공법으로 고속도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다른 고속도로보다는 도로가 높게 만들어졌다.
거의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랄까 하는데 터널은 왜 그렇게 많은지 터널이 여러 개가 있었다.
다른 날 같으면 차를 타고 가면 졸리기도 하는데 전혀 졸리지도 안았고 잠도 자지 않았다.
제사를 모시고 새벽 한시가 넘어서 부산으로 오는데 처음에 추발을 할 때는 컨디션이
좋아서 눈도 말똥거리고 해서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잠도 안자고 졸지도
않을 것 같았는데 거제도를 벗어나면서부터 졸기시작 했던 것 같다.
졸다가 잠을 자기를 반복하면서 부산까지 왔는데 3시가 넘어서 집에 도착하니
열대야 때문인지 집안이 무척 더워서 선풍기를 돌려도 더웠다.
겨우 잠에 들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성서를 읽는데 성서에 글씨가 크게 눈에 확 들어왔다.
며칠 전보다 컨디션이 회복이 되어서 눈이 밝아진 것인데 다른 날
같으면 잠이 부족하니까 성서를 읽기가 힘이 들었을 것이다.
지금은 14일 점심을 먹고 그을 쓰는데 굉장히 피곤하고 깊은 잠을 못자서 자꾸 잠이 온다.
잠을 조금 길게 자고 나면 피로가 풀릴 것 같은데 낮잠이라 그러는지
깊은 잠을 못자고 금방 눈이 붙었다 깨기를 반복을 한다.
글을 쓰는 시간에도 한번 자고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는 중인데 또 잠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