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는데 해가 빨리 떠서 깊은 잠도 못자니 낮잠을 자연스럽게 잘 것이다.
2006년 6월 21일 수요일
아침= 쌀밥 된장찌개 조개 호박 양파 배추 갓김치 오이 계란 토마토 감자 빅파이
점심= 쌀밥 된장찌개 호박 양파 갓 배추김치 오이 씀바귀 오징어 요구르트 토마토 참외
저녁= 쌀밥 아귀찜 콩나물 배추 갓김치 호박 오이 요구르트 (감자 큰 것1개)
***** 낮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는데 해가 빨리 떠서 깊은 잠도 못자니 낮잠을 자연스럽게 잘 것이다. *****
감자가 얼마나 크던지 주먹보다도 더 큰 것이라서 1개를 먹는데 한참이 걸려서 먹었다.
오전에 감자를 하나를 먹었는데 요즘 감자는 너무 커서 조금 작은 걸
삶아 먹어야지 너무 큰 것은 먹기도 그렇고 맛도 더 없는 것 같다.
요즘은 해가 하도 빨리 떠서 새벽이라 05시 30분에 일어나도 날이 훤하게 밝았다.
날이 밝으니까 잠을 조금 더 자고 싶어도 더 잘 수가 없고 누워서
조금 더 잘 여고 노력을 했는데 깊은 잠은 잘 수가 없었다.
24시 정도에 잠자리에 들어서 05시 30경에 눈을 뜨니까 낮에 안 졸리면 그것이 이상하다.
어제 까지만 해도 낮에 졸리는 것이 부작용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난 것이 저녁에 깊은 잠을 못 자고 잠을
적게 자니까 낮에 졸리는 것이 정답이라는 색각을 했다.
그렇다고 낮에 낮잠을 제대로 자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낮에 잠이 오면 자연스럽게 낮잠을 자도록 해야겠다.
그 동안 낮잠은 무조건 안 자려고만 노력을 했는데 낮잠을 자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고 보니까 여름이면 매년 이 같은 체험을 했는데 낮잠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는데 해가 빨리 떠서 깊은 잠도 못자고
잠을 자는 시간도 줄었으니까 낮잠을 자는 것이 당연하다.
낮에 잠을 안 잔다고 저녁에 깊은 잠을 자는 것도 아니라서 이제는 낮잠을 자연스럽게 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