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시리고 땀이난다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을 계속 먹으면 체온이 내려가서 발도 더 시리다.

약이되는 음식 2018. 10. 20. 08:42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아침 쌀밥 선지국 콩나물 생선구이 풋고추2개 파래 무 배추김치 버섯 사과 우유

점심 쌀밥 선지국 콩나물 생선구이 배추 무김치 파래 유자차

저녁 쌀밥 복어국 미역 어묵 파래 배추 무김치 콩나물 미나리 장두감

 

*****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을 계속 먹으면 체온이 내려가서 발도 더 시리다. *****

 

음식에 대한 연구를 거의 10 여년 가까이 하는데 오늘 같은 체험은 처음이다.

전에도 이러한 경험은 했는데 오늘 같이 느끼지 못하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원인을 알아내고 이유를 터득 했으니 음식에 대한 연구가 한 발 앞으로 나간 것이다.


오늘 이렇게 터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어제 체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제 배를 아침과 점심에 먹고 추위에 떨면서 고생을 하다가

사과를 먹고 어느정도 추위에서 벗어났고 두통도 많이 나았는데

이러한 생각을 하다가 오늘 아침에는 배를 거절을 하고 점심에도 배를 안먹고 있다가

참에 유자차를 마셨는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체험을 하는데 체온이 내려가면 발도 더 시리다는 것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발이시려서 어떤날은 양말을 두 켤래를 신었는데도

발이 시려워서 발을 난로에 갔다데고 양말을 말렸는데 오늘 오전에는 발이 시린 줄 모르고 일을 했다.

 

점심을 먹고 유자차를 마시시고 나니까 발이 조금 시려서 난로에 발을 가져다 대고 보니까

오전에는 발이 안시렸다는 것을 알았고 발이 시리다는 것을 느끼지도 못했다는걸 알았다.

차가운 역할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온이 내려가서 발이 더 시리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았다.


이러한 내용을 경험을 하고 생각해낸 것이 아침과 점심과 저녁을 먹을때 까지는

될 수 있으면 차가운 역할을 하는 음식을 먹지 말자는 것이였다 .


저녁에 일을 끝내고 종일 차가운 음식을 먹어서 몸의 체온이 떨어뜨려서

저녁잠은 잠을 푹 잘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저녁에 일을 마감하고 장두감을 한 개를 먹었는데 머리가 조금 아픈 것 같은데 몸의 체온이 떨어졌다는 중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