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알고 필요한 음식을 먹으면 큰 도움도 받지만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 큰 부작용도 겪는다.
2005년 12월 7일 수요일
아침 쌀밥 무청시락국 고등어 연근 취나물 배추김치 유자차 호박떡 배 토마토
점심 쌀밥 무청시라국 연근 배추김치 김 배 유자차
저녁 쌀밥 고등어구이 배추김치 콩잎 사과 호박떡
***** 음식을 알고 필요한 음식을 먹으면 큰 도움도 받지만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 큰 부작용도 겪는다. *****
어께는 아프지 않는데 발에서 땀이 많이 나고 발이시리면서 양말이 젖는다.
어제만 해도 발이 시리지 않고 땀도 안나고 양말은 조금 젖었는데 오늘은 발에 컨디션이 나쁘다.
대변은 아침에 한번 누면서 적당히 무르게 나오니까 대변은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항암치료에 후휴증에서 벗어나면서 이제는 컨디션도 어느 정도는 회복이 되었다.
조금만 몸의 체온을 올리면 될 것 같아서 몸에 기능을 올리는 음식은
조금 더 먹고 기능을 내리는 음식은 조금 적게 먹고 있는 중이다.
일부러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음식을 이렇게 먹고 있는데 몇 일 전만해도 밥을 먹을 때는
배추김치 하고만 먹었는데 요즘은 배추김치라고 글은 쓰지만 아주 조금 먹고 있다
전에는 사과를 거의 안먹었는데 요즘은 사과를 닥치는대로 먹고 있다.
사과는 아침에는 금이요 저녁에는 독이라고 했는데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먹고 있다.
몇 년 전에도 이러한 글을 썻지만 음식은 자기 몸의 맞게 먹으면 언제 먹어도 약이되고
자기 몸의 해로울 때 먹으면 언제 먹어도 독이 되는 것이 음식이다
사과도 전에 몸의 안맞을때는 거의 안 먹고 먹드라도 조금 맛을 보는 정도였는데
요즘은 사과가 몸에 맞으니까 때를 가리지 않고 먹어도 사과에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저녁에 밥을 먹을때도 배가 더부룩했는데 사과가 있어서 밥을 먹기 전에도 먹었고
밥을 다 먹고도 먹었는데 22시20분인데 뱃속이 아주 편하고 좋다.
음식을 알고 먹으면 이렇게 도움도 받지만 모르고 해로운 음식을 먹으면 큰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