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일기

닭똥집이 소화기관이라서 그러는지 위장 절제후 닭똥집을 먹고 소화가 잘 되었다.

약이되는 음식 2018. 9. 10. 08:56

2005년 11월 11일 금요일

 

아침= 쌀밥 오징어 배추 무 콩나물국 갓김치 양배추 비릿잎 연근 사과 감자 고구마 포도즙

점심= 쌀밥 오징어 배추 무 대파 콩나물국 갓김치 사라다 연근 사과 감자 고구마 마늘빵

저녁= 쌀밥 닭똥집 무청 갓김치 오징어국 마늘빵 빼빼로 초코랫 고구마 잣죽

 

***** 닭똥집이 소화기관이라서 그러는지 위장 절제후 닭똥집을 먹고 소화가 잘 되었다. *****

 

오전에 배도 빵빵하고 소화가 안 되어서 조금은 고통을 받았다.

점심을 먹기 전에 대변을 누웠는데 다른 때 보다 대변에 양을 많이 누워서

뱃속이 편해져서 점심는 다른날 보다 음식을 애법 많이 먹었다


오후에 약간은 뱃속이 더부룩해서 저녁을 19시가 안되어서 먹으라고 해서 먹기가 싫었는데

음식이 준비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조금만 먹겠다고 먹었는데 쌀밥과 닭똥집이 주 매뉴었다.


오징어국은 조금만 먹고 쌀밥과 닭똥집을 위주로 저녁을 먹고 조금 시간이 흘렀는데

소화가 다 되었는지 뱃속이 허전해서 마늘빵도 먹고 빼빼로도 먹고 초코랫도 먹었다.


저녁을 먹은후 한두 시간 정도가 지났을때 저녁을 먹은 것이 소화가 다 된 것은

기분을 느끼기는 위장 절제 수술을 하고는 처음이고 가장 빨리 소화가 되었다.


이렇게 먹고도 퇴근해서 고구마와 잣죽을 먹었는데 앞으로는 닭똥집을 자주 먹어야겠다

어제 저녁부터 약간에 무른밥을 먹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밥인데 집사람은 밥이 아니고 죽이란다.


그동안 죽을 먹어서 죽인지 밥인지가 구분이 안 되는지 몰라도 전에도

약간에 진밥도 있었고 된밥도 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약간에 진밥이다.


죽은 몇 번 안씹어도 빨리 넘어가는데 닭똥집을 먹을 때 씹는 햇수를 세어보니 60번 정도 씹어서 먹었다.

밥도 죽보다 더 씹으니까 밥을 먹어도 소화에는 상관이 없겠다.


전에 포도즙을 먹고 뱃속에서 술 냄새가 넘어 왔는데 오늘은 포도즙을

작은 컵으로 한 컵을 마셨는데 술 냄새가 넘어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