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돼지고기를 먹고 생각했단 것 보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CT영을 잘 찍었다.
2005년 9월 26일 월요일
아침= 금식 11시 우유 쌀밥 돼지고기국물 배추김치 배
점심= 쌀밥 돼지갈비 배추김치 토마토 참외 우유
저녁= 비빕밥 개고기 배추 열무김치 김
***** 어제 돼지고기를 먹고 생각했단 것 보다 오늘 컨디션이 좋아서 CT영을 잘 찍었다. *****
아침을 금식하고 동아대 병원에서 CT를 촬영을 했는데 오늘 검사 종목에 대장 소장 신장 이라고
되어있어서 내시경으로 이러한 검사를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끝이 났다.
처음에 검사를 하러 접수실에 접수를 하니까 씨티 촬영실로 가란다.
씨티실에 가니까 먼저 손등에다 혈관 주사를 놓았다.
주사를 맞고 주사 바늘을 꽃은채 씨티사진을 찍는데 숨을 들이마시고 참고 사진을 찍는 것 같았는데
두 번은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정상적으로 하라는 데로 따라서 했는데
3번째는 숨을 들이마셨는데 구토증세가 나타나서 숨을 조금 내쉬었다.
그러고 사진을 찍었는데 구토 증세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기사에게 물어보니까 혈관주사를 맞아서 그렇단다.
아무리 주사라고 하지만 이렇게 효과가 빠를까 주사를 맞고 금방 씨티실로 갔는데
그 때만 구토증세가 있었고 그다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다.
어제 체력이 달려서 돼지갈비를 먹어서인지 어제 저녁에는 조금 많이 먹은 것 같았는데
오늘 아침에는 뱃속도 편하고 체력도 달리지 않았다.
돼지고기를 먹고 컨디션이 좋아서 점심에도 돼지갈비를 먹고 저녁에는 개고기를 조금 먹었다.
오전에 배에 통증이 조금 있었지만 평소보다는 덜 했는데 고기가 좋은것 같아서 저녁에도 개고기를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