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일기

손가락끝이 홀쭉했는데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손가락 끝이 탱탱해 졌다.

약이되는 음식 2018. 6. 5. 08:24

2005822일 월요일

 

아침 쌀밥 참치 배추김치국 명란젖 열무 파김치

점심 비빕국수 씀바귀 배추 파김치 포도 빵 켄커피

저녁 쌀밥 참치 배추김치국 꼴두기젖 씀바귀 배추김치

 

***** 손가락끝이 홀쭉했는데 유산균 음료를 마시고 손가락 끝이 탱탱해 졌다. *****

 

어제 새벽에 운동을 하러가면서 유산균 요구르트 큰병 한병을 마시고 산을 오르다 보니까

손가락 끝이 홀쭉해져 있었는데 갑자기 손가락 끝이 탱탱해졌다.


손가락 끝이 탱탱해져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피피더스 유산균이라는 것을 마신 것이 생각이 났다.


정확한 유산균음료에 이름은 모르겠으나 저는 유산균이든

뭐든 우유가 들어간 제품은 우유로 구분해서 우유라고 적는다.

아무리 요리를 잘해도 그제품에 특징은 바귀지 않는다는 것이 저의 지론이다.


음식이란 뱃속에 들어가면 체온을 올리는 음식은 체온을 올리고

체온을 낮추는 음식은 체온을 낮추는 자기가 해야할 역할을 할뿐이다.


어떤약제나 어떤 것은 볶으면 다른 역할을 한다던가 구우면

다른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것은 구중 구포라면서 아홉 번 굽는것도 있고 어떤 것은 아홉 번을 찐다는것도 있는데

맛은 달라질지 몰라도 처음에 자기가 하는 역할을 하는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 한다.


어제 저녁에 씀바귀 녹즙을 마시면서 위장이 많이 편해졌다.

씀바귀 녹즙을 더 마셨으면 좋겟는데 가을이 되니까 씀바귀 꽃이피고 꽃이 머물고 있어서

더 이상 잎파리를 더 먹을수 없을 것 같은데 어디가서 씀바귀잎을 뜬어 와야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위장명에 씀바귀에 효과를 많이 보았는데 여름 내내 국수를 먹어서

차가워진 위장을 씀바귀가 많이 데워서 위장이 편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