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해로운 음식이 아니고 한번 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이로운 음식도 아니다.
2005년 7월 22일 금요일
아침= 쌀밥 된장국 감자 양파 멸치 국수 배추 무김치 백년초
점심= 비빔국수 배추 쪽파 무김치 된장국 양파 감자 검은콩
저녁= 닭백숙 닭죽 대추 무 배추김치
***** 한번 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해로운 음식이 아니고 한번 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이로운 음식도 아니다. *****
그제 저녁에 상추를 3~4장씩을 쌈을 많이 싸서 밥을 다 먹고 소화가 잘 될까 걱정을 했었다.
어제 아침에도 그제 만큼은 아니어도 상추를 많이 먹었다.
그런데 어제도 대변이 좋았고 오늘 아침에도 대변이 좋아서 소화가 잘되어서 나왔다.
저는 아주 예전에 언젠가 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총각 때부터 아닌가 생각은 드는데
상추를 먹으면 상추가 완전히 소화가 안 되고 상추가 소화가 안 되어서 거의 상추 형태로
대변으로 나왔는데 아침에 대변에서도 상추를 찾을 수가 없었다.
상추를 많이 먹었는데도 상추가 소화가 질 된 것이다.
그 동안 제가 좋다 나쁘다 했던 음식들도 체온이 높고 낮은데 따라서
서로 이로운 음식도 될 수 있고 해로운 음식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먹는 음식은 때에 따라서 해로운 음식도 될 수 있고 이로운 음식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번 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해로운 음식이 아니고 한번 이로운 음식이라고 영원히 이로운 음식도 아니다.
몸이 냉 할 때는 상추를 먹으면 상추가 냉해서 소화를 시키지 않고 빨리 내려 보내서
대변이 무르게 상추가 소화가 덜 되어서 나왔던 것이고
이제는 체온이 높아서 냉한 상추를 빨리 소화를 시켜서 차가운 영양분을 흡수해서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상추에 차가운 영양분이 필요했던 것이다.
몸의 체온은 아침 점심 저녁에 틈 사이에도 바뀔 수가 있다.
아침에 먹은 음식이 오전에 체온을 좌우하고
점심에 먹은 음식이 오후에 체온을 좌우하고
저녁에 먹은 음식이 저녁에 체온을 좌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