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찐 것이 아니고 살이 단단해지면서 건강도 좋아졌다.
2005년 3월 8일 화요일
아침= 쌀밥 쑥국 배추김치 오징어젓 쪽파 달래무침 커피 설록차
점심= 쌀밥 쑥국 소고기 배추김치 달래무침
저녁= 쌀밥 쑥국 문어 달래무침 배추김치 신선초 겨울초 막걸리1잔
***** 살이 찐 것이 아니고 살이 단단해지면서 건강도 좋아졌다. *****
전에는 금방 살이 쪘다가 금방 살이 빠지고 했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갑자기 살이 변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다.
전에는 어디를 만져보아도 살이 물렁물렁 했었는데 얼굴에 볼을 만져 보아도 전에 보다는 살이 단단해졌다.
지난 토요일에는 y셔츠 목이 딱 맞았었는데 점심때는 목이 할랑해 졌었다.
이 날도 y셔츠칼라 목만 할랑해졌지 얼굴을 보면 얼굴은 수척해졌다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전에는 이렇게 몸에 변화가 있으면 얼굴이 금방 핼쓱해 보이고 눈도
쑥 들어가고 했는데 요즘은 눈이 들어가 보일 때도 없어졌다.
지난 가을 까지만 해도 눈이 쑥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겨울이 지나면서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식을 알아가면서부터 건강이 좋아졌는데 몸이 좋아졌다고 말로도 하고
글로도 썼는데 이제야 말로 90%건강한 몸이 된 것 같다.
요즘이야 말로 병원 방문도 없고 약을 복용하는 것도 없이 건강한 몸을 계속 위지하고 있다.
음식을 골라 먹기 전인 1998년에는 늘 병원을 방문하고 약을 복용하고 살아도 체력이
떨어져서 힘들게 살았었는데 이제는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도 없고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예전보다 훨씬 건강하게 살고 있는데 다 음식을 이로운 음식으로 골라 먹어서 체온이
높지도 낮지도 않는 중간체온을 위지하고 있어서 아픈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