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 같은데 오히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2005년 2월 14일 월요일
아침= 쌀밥 생선찌개 재첩 국 콩나물 배추김치 쌍화차
점심= 쌀 보리밥 부추 짠지 콩나물 배추김치 고추 된장 커피 설록차
저녁= 쌀 조밥 멸치 배추김치
***** 요즘은 음식을 적게 먹는 것 같은데 오히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서 봉래산 헬기장에 올라가서 운동도 하고 약수터에서 약수도 받아왔다.
오늘은 피곤한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갔는데 며칠 전에는 약수만 받아와도
조금 피곤했는데 어제 낮잠도 자고 쉬어서 피로가 풀린 것 같다.
오늘은 몸에 기능이 떨어진 것 같아서 점심에 커피도 한잔을 마셨는데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어제 저녁에 열이 나면서 발에 열이 나서 발을 이불 밖으로 내놓기도 했는데
어제 저녁에 음식을 적게 먹은 것이 오늘 몸에 기능이 낮추어졌다.
어제 저녁에 닭고기를 먹은 것이 저녁에는 몸에 열이 났는데 닭고기도 적게 먹어서
저녁에만 열이 나고 닭고기에 영양분이 떨어지면서 아침부터 체온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
체온을 올리는 음식을 먹어도 적게 먹으면 몸에 열이 적당히 오르다가
체온을 올리는 에너지가 소비가 다 되고 나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이다.
요즘은 끼니때 밥만 먹으니까 음식을 너무 적게 먹는 것 같은데
음식을 적게 먹으면서 오히려 컨디션은 좋아지고 있다.
이걸 보더라도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는데
음식도 적당히 먹어서 에너지가 남아서 부작용을 겪는 과식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음식을 적당히 먹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소식을 해야 된다는 걸 알고는 있는데 저도 막상 소식을 히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데 언제 쯤이나 소식을 하면서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저 혼자 어디가서 뚝 떨어져서 살면 몰라도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