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증

뱃속에 귀신과 거지가 이제는 다 죽어서 허기증과 공복감이 없어졌다.

약이되는 음식 2017. 6. 17. 08:23

 

2004113일 수요일

 

아침= 쌀 보리밥 된장찌개 버섯 토란대 콩잎 씀바귀 총각김치 허브차 식설차

점심= 쌀 보리밥 된장찌개 콩나물 정구지 무짠지 풋고추 커피반잔

저녁= 쌀 보리밥 된장찌개 버섯 토란대 오징어볶음 열무 쪽파 배추 총각김치

 

***** 뱃속에 귀신과 거지가 이제는 다 죽어서 허기증과 공복감이 없어졌다. *****

 

요즘은 몸에 열이 중간체온에서 열이 조금 올라갔다가 조금 내려갔다가 하는데 조금씩 반복하는 것 같다.

어쩌다 보면 열이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쩌다 보면 체온이 조금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요즘은 열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폭이 아주 적어져서 자주 오르고 내리는 것 같다.

전에는 체온이 올라가고 내려가는 폭이 커서 부작용을 느껴도 크게 느껴서

몸이 아파도 크게 아팠는데 이제는 열이 오르고 내리는 폭이 적으니까


몸에 부작용도 작아서 몸이 아프다는 걸 거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고 있다.

요즘은 몸 상태도 좋은데 얼굴에 피부를 보아도 피부가 탱탱하다.


전에는 공복감과 허기증에 많이 시달렸는데 이제는 허기증이나 공복감이 전혀 없다.

뱃속에 영양분이 어느정도 차있다고 할까 뱃속이 안정이 되어서 영양분이 부족한걸 못 느낀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앞으로는 크게 고생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동안 음식은 많이 먹었는데도 배가고파서 허기증에 많이도 시달렸다.


아침이면 밥을 실컷먹고 가계에 내려가면 배가 고프고 허기증에 시달리면서

뱃속에 음식을 먹어치우는 귀신이 들어있는지 무슨 거지가 들어있나 하는 생각도 했었다.


이제는 이러한 부작용에서는 완전히 해어나올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