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물에 반신욕을 하면서 오전에 정신이 맑다.

2004년 10월 8일 금요일

 

아침= 쌀밥 보신탕 숙주 정구지 방아잎 토란대 씀바귀 배추김치 토마토

점심= 쌀밥 보신탕 숙주 정구지 방아 잎 토란대 씀바귀 배추김치 치즈

저녁= 쌀밥 정구지전 새우 고추 씀바귀 배추김치 막걸리1잔

 

***** 차가운 물에 반신욕을 하면서 오전에 정신이 맑다. *****

 

어제 저녁에 막걸리2잔을 마시고 잠을 잤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날 때는 거뜬했다.

요즘에 계속해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들었는데

여름보다도 더 힘이 들어서 새벽운동을 통 못하고 있었다.

새벽이면 눈은 뜨는데 일어나지를 못해서 새벽운동을 못하고 있다.

여름에는 일주일에 두 번은 산에 갔는데 요즘은 산을 통 못가고 있다.

여름에는 더워서 빨리 일어났고 요즘은 날씨가 시원해서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일어나는 것 보다 이불 밑에 누워있는

것이 편해서 새벽운동으로 못하는 것 같은데 이제 마음을 굳게

먹고 새벽에 일어나서 새벽운동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겠다.

요즘에 아침에 일어나서 차가운 물에 반신욕을 하니까 정신은 맑다.

언제 부턴가 오전이면 정신이 흐렸는데 이제는 오전이 괜찮다.

오전부터 오후 늦게까지 컨디션이 떨어져있다가 오후 늦게부터 컨디션이

회복이 되어서 저녁에 잠을 잘때가되면 정신이 초롱초롱 했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고 저녁에는 컨디션이

떨어져서 잠을 자는데 불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