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계란을 먹어서 무기력증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2004년 9월 15일 수요일

 

아침= 쌀 조 강낭콩 밥 소시지 계란 호박 고추잎 오이 씀바귀 고추 족파김치

점심= 우동 쌀 조 강낭콩 밥 호박 씀바귀 고추 쪽파 배추김치 무화과 날계란1개

저녁= 쌀 조밥 마구로회 꽁치구이양파 호박 고추 쪽파김치 양배추

 

***** 날계란을 먹어서 무기력증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

 

오전부터 점심까지 무척 피곤했었는데 음식을 골라 먹기 전과 비교하면

전혀 피곤하지 않을 정도이지만 음식을 골라 먹은 후나 금년

내내 여름 며칠 피로하면서 기진맥진 할 때가 있었는데

오늘도 피로에 지치면서 거의 기진맥진 할 때까지 갈 뻔했다.

점심에 우동을 끓여 먹었는데 조금 작은 것 같아서 밥도 조금 더 먹었고

오전에 피곤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예전에 날계란을 먹고 많은

효과를 본 것이 생각이 나서 날계란을 한 개를 일부러 먹었는데

계란을 먹고 조금 있으니까 계란에 효과인지 피로가 풀리기 시작했다.

저녁에 마구로 회와 꽁치구이를 먹었는데 지금도 몸 상태가 아주 좋다.

지금은 21시 45분인데 뱃속이 텅 비어있는 느낌이다.

날계란과 마구로 꽁치가 체온을 올리면서 소화도 잘되어서 뱃속이

텅 비는 느낌이 있는 것 같은데 날계란 마구로 꽁치가 다 체온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데 체온이 올라가서 소화가 잘되고

소화가 된 영양분들이 흡수가 되면서 피로가 풀린것이다.

이렇게 음식에는 오묘한 뭔가가 숨어 있다는 것은 이제는 확실하게 알겠는데

음식에 오묘한 뭔가를 어느정도 풀기도 했는데 완성된 단계는 분명히 아니다.

앞으로도 음식에 숨어있는 뭔가를 풀기위해서 수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