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체온에서 체온이 떨어져 소화가 안 되고 발에서 땀이나고 냄새가난다.
2004년 9월 7일 화요일
아침= 쌀 보리밥 참치찌개 배추 콩잎김치 멸치 고구마 초코파이
점심= 비빔국수 당근 멸치 씀바귀 배추김치 커피 초코파이
저녁= 쌀밥 참치찌개 전 멸치볶음 씀바귀 배추김치
***** 중간체온에서 체온이 떨어져 소화가 안 되고 발에서 땀이나고 냄새가난다. *****
오늘은 소화가 안 되고 뱃속이 거북 했는데 어제 먹은 고구마와 국수가 체온을 내려서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
아침에도 고구마를 먹었는데 소화가 안 되는 주된 원인은 고구마가 맞는 것 같다.
여름 들어서 국수를 계속 먹었어도 오늘 같이 소화가 안 되는 날은 없었다.
지금은 뱃속이 아프다고 할까. 통증이 있는데 트림도 자주 나오는 것이
전형적인 몸에 체온이 내려갔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오늘은 태풍이 불어서 아침에 양말을 신지 않고 가계에 갔는데 발이 젖었다.
가계에서는 발이 마르고 냄새도 나지 않고 땀도 나지 않았는데
퇴근을 할 무렵에 발에서 땀이 조금 나면서 냄새도 많이 났다.
오전에 비가 내릴 때는 발이 말랐는데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졌는데 발에서 땀이 나고 냄새가 났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전에도 비가 내릴 때 발이 건조해서 발바닥이 마르고 양말이 신발 안에서
돌아다닌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 같은 것 같은데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제 생각으로는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서 발이 젖던가 땀이 나야 하는데
비가 오면 발이 마르고 비가 멎으면 발에서 땀이 난다는게 참으로 이상하다.
비가 올때 발이 건조하고 양말이 발하고 분리가 되어서 돌아다니는 체험을 여러번 했는데
아직도 원인을 확실히는 모르고 짐작으로 우연하게 비가올때 체온이 높아서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는데 습도하고도 연관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