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다보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발이 뜨거워진다,

2004년 2월 28일 토요일

 

아침=쌀밥 브로컬리 신선초 배추김치 가지나물 토마토 코코아

점심=돼지국밥 정구지 배추김치 고추 마늘

저녁=쌀밥 청국장 브로커리 신선초 배추김치 콩잎 가지나물 치즈

 

***** 잠을 자다보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발이 뜨거워진다, *****

 

요즘에는 저녁에 잠을 자다보면 발이 뜨거워지는데 저녁에 잠을 자다보면 몸이 더워지면

발도 데워져서 이튼 날 아침까지 발이 뜨겁다가 일어나서 움직이면 뜨겁던 발이 해소된다.

그러다 낮에는 발에 부작용을 모르는데 이렇게 된 것은 낮에는 아무래도 체온이 떨어지고

몸이 부실해서 저녁에 이불속보다 몸이 더 차가우니까 낮에는 발에서 열이 나지 않고

저녁에는 이불속이 뜨겁다 보니까 몸도 체온이 올라서 발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

저녁에 난방을 낮추면 몸이 춥는데 주로 오른쪽 어깨가 시리다보니

어깨까지 이불을 덮어야 해서 난방에 온도를 낮추지는 못한다.

낮에 기온과 저녁에 이불속에 기온이 달라서 겪는 부작용이다.

전에는 발이 시려서 많은 고생을 하기도 했었는데 발이 이렇게 뜨거운걸 보면

발이 시리던가 뜨거운 부작용들도 체온을 중간체온으로 맞추어주면

발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발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토끼 가족이 많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