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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힘이 생겨서 레지오 회합을 가는데 예전과 같이 지하도 계단을 두 개씩 걸어서 씩씩하게 올라갔다.

약이되는 음식 2019. 4. 21. 10:04

2006518일 목요일

 

아침= 쌀 율무 조밥 상추 씀바귀 버섯 양파 (커피 맛만 볼 정도로 조금) 우유 토마토

점심= 쌀 율무 조밥 상추 씀바귀 버섯 양파 배추 부추김치 파인애플

저녁= 쌀 율무 조밥 된장찌개 조개 버섯 양파 씀바귀 짠지 산나물

 

***** 다리에 힘이 생겨서 레지오 회합을 가는데 예전과 같이 지하도 계단을 두 개씩 걸어서 씩씩하게 올라갔다. *****


 

이제는 구역질도 안 하고 입맛도 좋아졌고 얼굴을 보면 살도 쪄있고 배가 부르는 것도 이제는 윗배가 부르고 있다.

발에 열도 나는지 안 나는지 모르겠고 이제는 몸의 모든 부작용들이 거의 사라진 것 같다.


몸의 어디에 부작용을 꼬집어 내라고 하면 부작용을 못 찾아내겠는데 이만하면 건강한 몸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직 까지는 위는 조금 작은 것 같은데 밥 한 그릇을 먹는 데는 지장은 없다.


이제는 위장를 절제 했다고 특별히 음식을 적게 먹거나 가려서

뭘 먹는 것도 없이 제 몸의 필요하다 싶은 것은 다 먹고 있다.


항암제 약은 복용하고 있지만 위에 대한 부담을 덜어도 될 것 같다.

어제는 66킬로였는데 오늘은 65.5킬로 되어서 체중도 자꾸 늘어가고 있다.


지난 주일에는 을숙도에 갔고 그 앞주에는 꽃마을에 갔는데 일주일 사이에 몸의

건강상태에 차이는 180도로 바뀌었다고 해도 될 것 같은데 그 만큼 몸이 좋아 졌다는 것이다.


꽃마을에는 빈 몸으로도 억 수로 힘들게 갔다 왔는데 을숙도에는 자전거를 타고도 아주 쉽게 다녀왔다.

지난 주일과 오늘을 비교해도 체중이 늘면서 건강이 아주 좋아졌다.


모발도 지난번에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와 비교하면 많이 윤택해지고 곱슬머리도 덜 구부러진다.

다리에 힘도 생겨서 어제는 레지오 회합을 가는데 예전과 같이 지하도 계단을 두 개씩 걸어서 씩씩하게 올라갔다.


몸을 만져보아도 체중이 늘면서 근육이 붙었는지 몸이 단단해졌다.

위암을 수술도 하고 평소에 근육도 없는 몸이 살까지 빠지니까 살이 흐물흐물 하다고 할 까

너무 물렁거렸는데 체중이 늘면서 근육도 조금은 단단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