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6일 수요일
아침= 쌀밥 소고기 무 대파국 계란찜 동그랑땡 무나물 배추물김치 힌죽
점심= 쌀밥 두부 무 대파국 조기구이 영양갱 두유
저녁= 쌀밥 17일 저녁에 쓰니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병원서 주는 음식은 다 먹었다
***** 위암에 항암치료 1차가 무시히 끝났다. *****
어제 오후에 항암치료를 받기위해서 입원을 했는데 오늘 오전 까지도 의사에 얼굴을 못 봐서
간호사에게 물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알려준다고 하는데 입원을 하면 특진
교수님도 있고 주치의도 있는데 오전까지 의사에 얼굴을 못 보니까 섭섭했다.
어제부터 링겔과 영양제를 주사를 맞고 몸을 씻어내는 주사도 처음 경험을 했는데
수액으로 몸속을 깨끗이 씻어내고 항암제 주사를 맞는단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작은 병에 약물을 두병을 맞는데 벌써부터 체력이 떨어져서
힘이 없고 졸리고 잠이 와서 낮잠을 자는데 최 석렬 교수님이 오셔서 주치의와
무순 대화를 나누는데 잠에서 깨니까 내일은 퇴원을 해도 된 단다.
오전에 간호사들에 말은 피를 검사해서 결과에 따라서 5일을 치료할 수도 있고 7일을 치료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다행이 처음에 교수님에 처방대로 하루만 치료를 받는단다 .
작은 두병을 다 맞고 항암제 주사를 맞았는데 항암제 주사를 맞고 다른 약으로 항암제을 씻어낸단다 .
오늘 이러한 과정을 다 마치고 오늘로서 치료는 끝나고 약간에 속이 매스꺼워서 영양갱도 먹고 두유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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